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혹시 1년에 치과를 몇 번 가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별 일이 없다면 1년에 치과를 1~2번 정도만 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치과를 가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이미 '치아가 아프고 난 다음' 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보통 신경치료와 인레이/온레이 등의 치아를 떼우는 치료를 하게 되고, 만약 썩은 부위가 많다면 크라운 혹은 임플란트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최소 몇십만원~몇백만원의 비용이 들게 되는데, 일상 생활을 하다가 이렇게 갑자기 몇백만원의 비용이 나가게 된다면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대비해서 치아보험을 가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치아보험은 일반 보험과는 다르게 면책기간 및 감액기간이 길게 존재합니다.
치아보험을 가입 후 바로 다음에 치과에 가서 보험금을 타려고 하는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서이죠.
그렇기 때문에 치아보험을 준비하실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준비하다고 해서 같이 하시는 것 보다는
내가 치아보험을 가입하고 1~2년정도 후에 치과 치료를 받고 관련 보험금을 수령해야겠다는 계획으로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제 프로필에 방문하셔서 상담예약을 하시거나 연락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