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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31

비행기가 지나가는 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는 길이 훤히 보이고 다 알 수 있게 만들어졌지만 하늘의 비행기가 지나가는 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어떤 식으로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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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형민 전문가blue-check
    이형민 전문가24.02.02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재탐의 기능이 아주 중요합니다. 레이더를 장착한 비행기의 위치를 파악하여 서로 공유하여 겹치지 않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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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는 공중의 길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도로와는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는 공간은 대기권이라고 불리는 고도 10km 이상의 공간으로 이 공간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도로와는 달리 훨씬 넓고 무한한 공간입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는 공간은 항공교통 관제 시스템에 의해 관리됩니다. 이 시스템은 비행기들의 비행 경로를 계획하고 공중에서의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조정합니다. 비행기들은 이 경로를 따라 날아가며 비행 경로는 항상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그리고 비행기들은 GPS 시스템을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행 경로를 조정합니다. 이를 통해 비행기들은 다른 비행기나 장애물과 충돌하지 않도록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들은 공항에서 이륙하고 착륙할 때 미리 정해진 비행 경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이를 통해 비행기들은 공항 주변에서도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들은 대기권에서 날아가는 동안 대기 중인 다른 비행기들과 통신하며 서로의 위치와 비행 경로를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비행기들은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행기가 지나가는 공간은 항공교통 관제 시스템과 GPS 시스템 그리고 비행기들 간의 통신을 통해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관리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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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연곤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운이 발생하은 원인은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의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물방울이나 얼음결정체로 형성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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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도 마찬가지로 네비게이션 장치를통해 현재위치와 이동방향, 속도, 고도등을 알수있고 이 정보를 주변 비행기나 관제탑과공유하여 동선이 겹치지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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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늘의 비행기가 지나가는 길은 항공기의 비행 경로로 결정됩니다. 항공기의 비행 경로는 항공교통 관제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며, 비행기들은 미리 정해진 항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이러한 항로는 공항, 항공기의 운항 계획등을 고려하여 설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항로는 고도와 방향에 따라 구분되며, 항공기는 이러한 항로를 따라 안전하게 비행합니다. 비행 경로는 항공교통 관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며, 항공기의 위치와 이동 경로는 레이더 등의 기술을 통해 추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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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 길은 보통 기류에따라 큰 틀이정해지고 주변비행기와의 교신을통해 고도와 진행방향, 현재위치 등을 공유하여 만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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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동차 도로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길은 지도 제작, 항공 관제, 항공기 탑재 장비를 통해 만들어지고 관리됩니다. 지도 제작 과정에서 산, 강, 건물 등 장애물을 고려하여 안전한 경로를 설정하고, 항공 관제 시스템은 레이더와 무선 통신을 사용하여 항공기가 안전하게 항공로를 따라 비행하도록 지시합니다. 또한 항공기에는 GPS, 관성 항법 장치 등 첨단 장비가 탑재되어 있어 항공기가 항공로를 정확하게 따라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격한 규정과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는 하늘길은 비행기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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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비행기는 *AIRAC이라는 웨이포인트 모음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AIRAC 데이터는 비행기 조종 장치 중 하나인 *FMC(비행 관리 컴퓨터)에서 사용된다.


    조종사는 AIRAC 데이터를 기반으로, FMC에 항로명과 웨이포인트 고유 명칭을 하나씩 입력해준다. 좌측 VIA에 항로명을 입력하고, 우측 TO에 웨이포인트를 입력하는 순서! 이렇게 설정하면 이제 비행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길을 순조롭게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FMC(Flight Management Computer): 자동 조종과 GPS 등이 연결된 장치로, 항공기의 경로와 함께 각종 옵션, 무게 등을 입력할 수 있음

    *AIRAC(Aeronautical Information Regulation And Control): 각국의 항공교통 관련 기관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협력해 한달 주기로 만드는 웨이포인트 정보 모음



    통행의 규칙 : 우리 마주치지 말자


    #항로에도_차선이_존재한다


    지상에선 수많은 자동차를 통제하기 위해, 지면 위에 복수의 차선을 만들었다(ex. 2차선, 3차선 등). 그 차선은 시멘트 벽 또는 페인트 칠된 선 등을 통해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하다.


    하지만 하늘 위에서는 어떨까? 사실상 지상에서와 같이 어떤 표식을 남기기는 불가능하다. 심지어 하루에도 수천 대의 비행기가 날아다니는데 이용할 수 있는 항로는 제한적이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비행기들의 ①수평 간격을 멀리 떨어뜨리는 거나(비행기들이 일정 간격을 두고 비행) ②‘비행 고도’를 달리하는 것(비행기들이 수직의 차등 고도로 비행)이다.



    (출처: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비행 고도 같은 경우에는, 비행기의 비행 방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자북(자침의 북쪽 끝을 가리키는 방향)을 기준으로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향하는 비행 방향이 0~179도 내일 경우, 1000피트 단위의 홀수 고도에서 비행하고, 180~359도 내일 경우엔 1000피트 단위의 짝수 고도로 비행해야 한다.


    김포↔제주행 비행기들을 예로 들어볼까? 우선 우리나라의 *최저 비행 고도는 약 8000피트! 김포발-제주행 비행기의 비행 방향은 약 190도로, 이 경우 비행기들은 짝수 고도(2만 피트, 2만 2000피트, 2만 4000피트 순)로 비행하게 된다.


    반대로 제주발-김포행 비행기의 비행 방향은 약 10도로, 이 경우 비행기들은 홀수 고도(2만 1000피트, 2만 3000피트, 2만 5000피트 순)로 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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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가 다니는 항로는 정해져 있습니다. 항로마다 고유 명칭이 있고 고속도로 통행료 처럼 영공통과료를 냅니다.

    항로는 물리적인 지형의 제한은 받지 않지만 국가간의 정치적, 외교적관계에 따라 제한을 받습니다. 공산주의 나라같은 경우는 영공통과를 허락하지 않으면 직선경로가 아닌 우회경로로 통과를 해야하고 비행기는 운항중 위성항법장치와 자동조정싯템, 위성통신장비, 지상관계시설등과 연결을 하면서 안전하게 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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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늘에는 비행기가 다니는 길이 있습니다. 이런 하늘의 비행길을 ‘항공로(Airway)’라고 합니다. 땅 위에 수많은 도로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듯이 공항과 공항 사이에도 지상에서 발사하는 전파를 이용해 만든 항공로가 동서남북으로 복잡하게, 입체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천 대의 항공기가 안전하게, 질서정연하게 비행할 수 있는 것도 정해진 항공로를 따라 운항하기 때문입니다. 항공로도 지상의 도로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항로마다 고유의 명칭이 있고, 고속도로 통행료처럼 영공 통과료를 내야 하고, 시간대에 따라 교통량이 다른 현상을 보이는 것, 도로포장과 교량 건설 대신 항행 안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것 등이 그렇습니다. 항로의 설정 방법은 항행 안전시설 및 항공기 항법장비의 발달에 따라 변화해왔습니다. 초기에는 전파가 발생하는 지상의 항행 시설들을 연결하는 선을 따라 항로가 설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에 들어서는 관성항법장치를 이용, 항행시설이 없는 해양지역 운항도 가능하게 되었으며, 1990년대 초부터는 항법시설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Coverage Area), 즉 면의 개념이 항로 구성의 기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항로상에 있는 항공기들은 입체적으로 수직(고도) 분리와 함께 수평(전후, 좌우) 분리를 적용받는데, 항공기 항법 능력이 발달되고 지상관제기관의 항행감시능력이 자동화됨에 따라 이들 분리 간격은 좁혀지고 항로 수용 능력은 획기적으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시간 개념을 추가한 4차원적인 항공 교통관리 개념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즉, 각 항공기의 현재 위치는 물론 일정 시간 뒤의 항공기 예상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통제함으로써 항공 교통의 효율적인 흐름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출처 : 대한항공 - 비행기가 하늘에서 길을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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