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딱딱한턱여드름에 대한 해결방법 및 원인분석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22살 남자인데요 제가 원래 여드름이 일절 나지 않는 피부였는데 작년 이맘때 부터 턱이랑 입술 밑 라인으로 짜지지 않는 딱딱한 여드름이 한두개씩 나요 여름에는 괜찮았는데 또 겨울되니까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고 같은 자리에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요 혹시 원인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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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양상은 결절성 여드름에 가깝습니다. 겉으로 곪거나 짜지지 않지만 피부 깊은 층에서 단단하게 만져지고, 같은 위치에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첫째, 남성호르몬의 국소적 영향입니다. 20대 초반부터 턱·입 주변은 피지선이 호르몬 자극에 민감해 이전에 여드름이 없던 분도 이 부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둘째, 계절 요인입니다. 겨울철에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각질이 잘 쌓여 모공이 막히기 쉬워 재발이 잦아집니다. 셋째, 생활 습관 요인입니다. 면도 자극, 마스크·목도리로 인한 마찰, 무의식적으로 턱을 만지는 습관 등이 염증을 반복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피지 배출 통로가 이미 손상된 부위는 흉터처럼 다시 막히면서 같은 자리에 반복됩니다.

    대처 방법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짜거나 누르는 행동은 피해야 하며, 이는 낭종화와 흉터 위험을 높입니다. 세안은 과하지 않게 하루 2회, 자극 없는 약산성 제품을 권장합니다. 겨울철이라도 가벼운 보습은 필수입니다. 국소적으로는 벤조일퍼옥사이드나 레티노이드 계열 외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초기에는 자극이 생길 수 있어 점진적 사용이 필요합니다. 반복되거나 단단한 병변이 지속되면 피부과에서 주사 치료나 약물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반적으로 호르몬·계절·자극이 겹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방치하거나 반복 압출할수록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