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019년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의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제5·6차 국가보고서에 대한 최종견해에서 “한국 아동 자살의 주요 원인인 과도한 학업 부담, 그에 따른 수면 부족, 높은 스트레스에 대해 여전히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아동의 아동기를 사실상 박탈하는 지나치게 경쟁적인 교육환경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영어 조기교육에 대해서는 영유아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측면이 더 큽니다. 그 이유로는 '낮은 학습 효과'(60%), '정서발달에 부정적'(50%), '아이의 영어학습 거부'(40%)를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