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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6

6살딸아이의 말투때문에 계속 싸우는데 어찌해야할지..

공부할때도 부드러운말투로 물어보면 부정적인 말투, 짜증내는 말투로 계속 말을 되받아치네요..

몇번은 모르는척 그냥 넘어가는데 계속 그러니깐 저도 모르게

야단치고 같이 화내는 엄마가 되버리네요..

자기가 하기싫은걸 할때 계속 말투나 행동이 부정적인 아이아 되는데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저도 참다 화가나서 아기한테 무서운엄마가 되어버리니.. 싸우고 후회하고.. 반복되는 일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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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푸른사슴벌레78
    푸른사슴벌레7822.12.07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드러운 말투라고 해도 아이가 잔소리로 느끼면 짜증을 내고 공격적으로ㅠ반응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말투라고해도 ~~해라 강압적인 것이 아닌 권유체를 사용해보시능 것을 추천드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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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여섯 살쯤 되면 자기 생각과 감정이 커져 있는 상태이고 엄마가 아빠가 어떤 의도로 말을 하는지 눈치를 챌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부드러운 말투라고 할지라도 잔소리 개념의 말투 라면 반응이 좋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냥 뭐든지 솔직하게 터놓고 직접 말하는 게 전달하는 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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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말투가 공격적이라고ㅠ한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모른철하거나 어냐오냐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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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정적인 말을 쓸때는 가능하면 그말에 휩쓸리지 말고

    아이의 감정을 코칭해주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힘들거나 투정을 부릴만한것들에 대해서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것이 좋으며

    이후에 아이에게 긍정적인 언어로 바꿀만한 말들을 찾아서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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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뒤뚱이 쿼카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그렇게 말투를 한다고해서 엄마가 고대로 같이 맞받아친다면 아이는 더 삐뚤어지고 어머님의 모습을 배우고 나중에 그대로 따라할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기때문에 어른답게 아이에게 좀만 더 부드럽고 침착하고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그러면 아이도 그 모습을 보고 똑같이 배우겠죠! 아이가 말을 부정적이고 짜증내는 말투로 한다면 차분하게 대응하시고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아이의 입장에서 먼저 이해를 해주시고 차분하게 멋있게 대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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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제대로 된 훈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훈육은 혼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사용하는 부정적인 말투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그런 말투를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느껴지는지 , 그런 말투를 들은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가 얼마나 생기는지 등을 구체척으로 예를 들어가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6살이면 충분히 설명만으로로 행동과 언어가 수정될 수있습니다. 아이에게 깨달음이 될 수있도록 단호하게 훈육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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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정적 감정을 자주 표현하는 아이는 예민한 아이일 확률이 높습니다. 예민하기 때문에 감정의 변화를 자주 경험할 수 있고, 어떤 상황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부정적인 감정을 더 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이런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지 않고 야단만 치거나 같이 부정적으로 대한다면 아이는 더욱 짜증이 많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이 예민하고 부정적 감정을 잘 표현하는 유형이라면 부모는 더욱 인내심을 갖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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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공격성이 강한 아이의 성향, 기질은 어릴 때부터 잡아주어야 교정이 수월해 집니다.

    우선, 부모의 지시와 강압적인 육아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는 옳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이가 어떤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보호자께서 헤아려 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지막으로, 미디어 노출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요즘 많은 영상 매체를 보면서 아이는 공격적인 성향을 학습하곤 하는데, 그런 매체에 노출 되는 시간을 가급적 줄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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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공격적인 말투를 보이거나 짜증을 내는 것이

    반복된다면 아이 스스로 무엇을 잘못했나 생각하게 하고

    놀이 등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잘못을 깨닫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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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정적인 표현을 자주 쓸 때는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아이가 싫다고 하는데도 부모가 그 의견을 무시하게 된다면, 아이는 우울감을 느낄 것이고, 스스로 계획해서 뭔가를 하려는 열정도 줄어듭니다.

    아이가 계속 부정적인 표현을 쓰면, 아이의 마음을 부모가 대신 읽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예전에 안 그랬는데, 최근들어 부정적인 표현을 자주 쓰면, 부모가 아이에게 일관성 없게 행동을 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때는 다짜고짜 혼내고, 또 어느 땐, 상냥하게 좋은 말로 하는 등, 일관성 없는 행동으로 아이를 양육하면 아이는 혼돈에 빠지고 짜증이 늘것이며 부모에게 적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당장 바꿀 수 있는 '비법'은 없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아이는 다시 사랑스런 아이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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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버릇없는 말투나 행동을 할때에는 정확하고 단호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다만 한번더 생각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분노 감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감정표현을 아이에게 하는 것인지도 생각해보세요.

    부모 스스로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대화를 통해 가르치시고 훈육하신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행동을 바꾸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부모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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