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변이 가늘게나와요 가스차고 배도 아프고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일주일정도 변이가늘게나오거나 설사하거나 묽게나오거나
또 괜찮아지거나 또 다시 반복되고 큰병은 아닌지 걱정되서요 ...... 97년생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의사입니다.1주 정도의 “가늘어진 변 + 가스 참 + 복통 + 설사/묽은 변 반복”만으로 바로 심각한 병을 의미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30대에서는 일시적인 장염, 과민성 장증후군, 식습관 변화, 스트레스, 변비와 설사가 섞인 장운동 이상이 더 흔합니다.특히 이런 양상은 흔합니다:
며칠은 묽거나 설사
장이 예민해지면서 변 굵기가 들쭉날쭉
가스 증가, 복부 팽만
배변 후 좀 나아짐
다시 반복
“변이 가늘다” 자체만으로 대장암을 강하게 시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장암에서 문제 되는 건 보통:수개월 이상 지속
점점 악화
혈변
체중 감소
빈혈
야간 통증
지속적 변비/배변 습관 변화
가족력
같은 것들이 같이 있을 때입니다.
다만 아래가 있으면 진료를 빨리 권합니다.
혈변, 검붉은 변
체중 감소
열
밤에 깨는 복통/설사
심한 국소 통증
변이 연필처럼 매우 가늘게 계속 고정
2~4주 이상 지속
대장암 가족력
빈혈, 어지럼
현재 설명만 보면 가능성이 더 높은 쪽은:
장염 후 장 예민 상태
과민성 장증후군(IBS)
일시적 장경련/가스 팽만
변비 + 잔변감 혼합 상태
입니다.
우선 1~2주 정도는:
카페인, 술, 매우 기름진 음식 줄이기
유제품 과다 피하기
물 충분히
너무 오래 굶지 않기
유산균 시도 가능
배에 힘 많이 주는 습관 줄이기
야식/매운 음식 줄이기
정도로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거나 불안이 크면, 30대라도 내과/소화기내과에서:
진찰
대변검사
필요 시 혈액검사
증상 지속 시 대장내시경
정도는 고려 가능합니다.
특히 “가늘어진 변”은 실제 장 협착 때문이 아니라 장이 경련성으로 수축하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일주일 간 변이 가늘어지고, 설사와 정상 변이 반복되며, 가스와 복통이 동반된 상황이군요.
30대 초반 남성에서 이런 패턴이 반복된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과민성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입니다. 스트레스, 식이 변화, 수면 불규칙 등에 의해 장 운동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변 굵기 변화, 설사와 정상 변의 교대, 가스, 복통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다만 한 가지 반드시 짚어드려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은 대장 내부가 좁아졌을 때도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2주에서 3주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 체중 감소, 야간 복통, 가족력이 있다면 대장내시경으로 기질적 원인을 배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30대라도 이런 경고 증상이 있으면 나이로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 당장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증상이 반복되고 걱정이 되신다면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에서 진찰과 기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드립니다. 무엇보다 직접 진료를 통해 기질적 원인을 먼저 배제하는 것이 마음 편하게 관리해 나가는 첫걸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큰 병이라는 것은 아마도 암을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증상으로는 암 여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검사를 통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장의 연동 운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장이 민감해지면 이런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수분을 섭취하면서 장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가까운 병원에서 꼭 검진을 받아보세요.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