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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한진도개189
완강한진도개18920.11.21

왜 주식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할까요?

안녕하세요

흔히들 주식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본주의에서 자본을 늘릴 수 있는 종류를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서 부동산도 있을 것이고요, 사실 우리나라는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식을 왜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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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죠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항상 모든 기업은 기술과 꿈은 큰데 자본이 모자랍니다. 내 기술과 꿈에 투자해줄 방법이 바로 주식입니다.

    주식을 한다는 얘기는 누군가가 내 기업의 지분을 누군가가 돈을 주고 사거나 파는 거니까요.

    사업가 입장에서는 그동안 열심히 일해온 보상을 현금으로 받는 것과 동시에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본금을 마련하는 거구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앞으로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같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꿈을 키울 수 있는게 주식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포스코 케미칼이 신사업의 꿈을 펼치기 위해 유상증자(돈 받고 지분을 파는 행위)를 합니다.

    공모 금액이 1조구요. 질문자님이 뭔가를 할 때니 도와달라고 남들한테 천만원만 빌려달라고 해보세요.

    과연 얼마나 빌리 실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공모 금액 1조입니다. 걔중 뭐 계열사나 자기가 자본을 20~70%사이 정도 넣겠죠. 30%만해도 3천억 입니다.

    3천억을 그 기업의 꿈을 믿고 의심없이 투자하는게 바로 주식시장이고, 그래서 주식이 바로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것 입니다.

    저 1조의 투자가 또 20~30조의 돈을 만들어내는 엄청난 부가가치 높은 사업의 씨앗이 될 수가 있겠죠?

    저기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새로 고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고 국가가 세금으로 걷어드릴 수 있는 돈이 또 얼마나 크겠습니까?

    생각만으로 이런 일이 이뤄진다는게 얼마나 멋지고 가슴 떨리는 일입니까.

    이게 바로 자본주의의 꽃이 주식라고 말하는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을 많은 투자수단 가운데 왜 주식만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는지에 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전세계 갑부 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빌게이츠와 워렌버핏입니다.

    빌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를 창업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식시장에 상장되면서 전세계 최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워렌버핏은 헷지펀드를 운영하며 전세계 2위 부자가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투자수단이 있지만, 전세계적인 갑부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통해 부자가 됩니다.

    최근 국내주식시장에서 IPO가 활발해 지고 있는데 IPO시 해당 기업의 대주주들은 부동산 등과 비교할 수 없는 큰 돈을 벌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동산, 가상화폐 등 다양한 투자수단으로 돈을 벌 수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부를 모은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통해 성공하여 부를 모았죠.

    이에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자본주의의 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길요.

    그럼 오늘도 성공투자하세요.


  • 근대사 최고의 발명품, 자본주의의 꽃. 우리가 회사라고 부르는 `주식회사'의 다른 이름들이다.

    물론 회사는 주식회사 외에 합명, 합자회사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그러나 비중은 주식회사가 절대적이다.

    주식회사가 사업을 하려면 항상 돈이 필요하다. 어떻게 돈을 조달할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다.

    회사이름으로 채권을 발행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주식을 찍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다. 이들은 시장자본주의의 핵심, 자본시장의 축을 이룬다.

    채권, 주식시장에서 하는 일이 모두 이 3가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다.

    시장자본주의 선진국에선 이 중 `자본금 늘리기', 즉 증자가 가장 활발하다.

    증자는 주식을 발행할 때 대가를 받는 유상과 주주들에게 주식을 공짜로 주는 무상증자로 나뉜다.

    증자라 하면 십중팔구는 유상증자를 가리킨다. 기업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요약한다면 유상증자는 그 꽃이 활짝 피도록 물을 제공하는 도구인 셈이다.


  • 근대사 최고의 발명품, 자본주의의 꽃. 우리가 회사라고 부르는 `주식회사'의 다른 이름들입니다. (물론 회사는 주식회사 외에 합병, 합자회사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그러나 비중은 주식회사가 절대적이다.) 주식회사가 사업을 하려면 항상 돈이 필요하다. 어떻게 돈을 조달할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회사이름으로 채권을 발행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주식을 찍어 자본금을 늘리는 것입니다. 이들은 시장자본주의의 핵심, 자본시장의 축을 이룬다. 채권, 주식시장에서 하는 일이 모두 이 3가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시장자본주의 선진국에선 이 중 `자본금 늘리기', 즉 증자가 가장 활발합니다. 증자는 주식을 발행할 때 대가를 받는 유상과 주주들에게 주식을 공짜로 주는 무상증자로 나뉩니다. 증자라 하면 십중팔구는 유상증자를 가리킵니다. 기업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요약한다면 유상증자는 그 꽃이 활짝 피도록 물을 제공하는 도구인 셈입니다.


  • 부동산은 실물가치 수단으로 가격이 많이 상승하지만 억 단위의 자본이 필요하고 한번 사고 팔기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죠

    주식은 기업의 가치를 뜻하며 경제활동이라 불리는 모든 행위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그에따른 잉여이익금을 주주들에게 환원합니다. 물론 배당으로 돌려주기도하고 주식 가치자체가 높아져서 시세차익을 선사하기도 하지요

    잡주 테마주 말고 대한민국 자본주의에 기여하는 기업의 주주가 되고 그에 따른 자본 수익이 생겨나는 것이 진정한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