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을사조약 때 을사오적 말고 적극적으로 반대한 대신이 있다고 하는데, 그 분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을사조약 때 을사오적 말고 적극적으로 반대한 대신이 있다고 하는데, 그 분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민영환 선생말고 성이 한씨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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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을사오적이나 을사삼흉과는 다르게 끝까지 확실히 반대 의견을 피력한 인물은 당시 참정 대신 한규설입니다.
한규설은 을사늑약 체결 시 지속적으로 반대 의견을 피력한 결과 을사늑약 체결 이후
외부 압력으로 인해 참정대신에서 해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을사늑약 체결 소식이 알려지자 조병세, 이근명, 심상훈, 민영환, 조동윤, 민종묵, 조병식, 이종건, 이용태 등 원로대신들은 조약 체결에 반대하고 을사오적을 탄핵하는 집단 상소를 올리기 시작했다. 집단상소의 우두머리였던 민영환은 영국 · 미국 · 프랑스 · 독일 · 청국 5개국 공사에게 보내는 유서를 남기고 11월 30일 자결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음으로 항거한 사람들과 조약 파기를 촉구한 상소운동 (일제 침략과 대한제국의 종말, 2012. 4. 6., 서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