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리쉬 진돗개 개 물림 사고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개 물림 사고로 인한 일상택임보험 합의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우선 저는 피해를 입은 사람입니다.
22일 20시경 목줄을 한채로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중 가해자가 오프리쉬, 즉 목줄을 안한 진돗개를 산책시키는 도중 저와 강아지를 발견하고 달려왔습니다.
진돗개가 달려오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도망치던 중 진돗개가 따라붙어 저에 강아지를 물려고해서 줄을 댕기고 피하는 과정에서 목줄 손잡이 버클이 터져서 저에 강아지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진돗개와 저에 강아지가 도망치고 따라붙고 반복하는 도중 진돗개 견주들은 가만히 있고, 제가 달려가서 진돗개를 밀고 저희 강아지를 안다치게 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이빨 자국 4개, 왼손에 1개 피해가 생겼고, 말리는 과정에서 4번정도 뒤로 앞으로 넘어지면서 등, 목, 허리 근육이 늘어나고 오른쪽 무릎 왼쪽 무릎 및 오른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피해가 생겼습니다(병원 진료 결과)
우선 일상책임보험으로 가해자가 접수를 했고, 보험사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혹시 이럴경우 병원비 및 위로금의 적절한 금액을 산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터무니없는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고, 잘 모르면 아픈만큼 치료를 못 받기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말씀하신 경우 피해의 정도에 따라 병원비 및 위로금 액수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으로 해당 내용만으로 정확한 금액을 산정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일응 1500~3000만원까지도 금액이 인정될 여지가 있는 경우로 판단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구체적인 피해정도, 가해자와의 태도, 사고 당시의 상황 등을 객관적 근거를 기초로 검토해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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