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꼭 책상을 사줘야만 학습능력이 길러지나요?
당장 책상 사라고 와이프가 극성입니다. 일룸 원형 땅콩 책상도 있습니다. 학습능력은 부모가 스마트폰 안하고 옆에서 책읽는 모습으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책도 안읽고 책상만 사주면 알아서 공부하는 게 말이 됩니까?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 두분의 생각이 모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학습은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요소와 인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면 더할나위 없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인만큼 아이가 원하는 책상을 구비해주고
아이가 공부를 하는 동안 아이 옆에서 책을 읽으며 아이가 힘들어 하는 부분을 도와준다면
아이로 하여금 학습 효과를 높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방을 만들어서 책상을 사서 꾸미는 시기는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성향과 교육관에 따라 다르지요.
거실공부를 많이 하는 추세이다 보니 요즘에는 예전만큼 1학년부터 책상을 무조건 사주는 추세는 아닌것같습니다.
공부하는 분위기에서 가족구성원이 함께 공부한다면 식탁에서 해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책상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부수적인 효과는 생길지 모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습관과
하고자 하는 의욕입니다. 부모가 함께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에게만 교육을 강요하는 것보다 부모가 함께 공부하는 습관으로
아이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책상을 주면 아이 학습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굳이 좋은 책상을 사주긴 보다는 일반 책상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아이를 공부시키고 싶다면 부모님 먼저 모범이 되셔야 합니다.
상을 펴고 앉아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아이 역시도 상을 펴고 앉아서 책을 읽는 모습을 따라하게 될 것 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 입니다.
부모의 모습을 보고 다 모방을 하는 것이 아이 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먼저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아직 학습 습관이 형성되지 않았고 공부량도 많지 않기에 꼭 책상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식탁이나 지금 갖고 계시는 땅콩 책상 등을 거실에 두시고 공부를 봐주시는 것이 습관 형성에도 좋고 공부 효율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습관이 형성되기까지 과제를 제시해 주고 아이가 최대한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독려해 주세요. 그렇게 공부 습관이 잡히고 책상을 사도 늦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책상이 있다고 해서 꼭 학습능력이 길러지는것은 아닙니다
책상이 없어도 충분히 공부는 가능할수있습니다
질문자님 말처럼 옆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같이 봐준다면 오히려 학습능력은 더 좋아질수있으며
책상이 있어도 게임을 하거나 하는곳으로 쓰인다면 별반차이는 없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백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입학 후 책상을 새로 사주시지 않아도 학습은 가능합니다.
거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공부하거나 독서를 함께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책상이 있어야 학습 능률이 오른다면 모든 엄마들은 책상을 당장 살 것입니다.
책상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할 때 부모님도 tv나 핸드폰을 하지 마시고 같이 독서를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학습 주변 환경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먼저 아이 앞에서 책을 읽고 핸드폰은 삼가해야 합니다
아이들도 부모의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책상이 있어야
아이의 공부의지가 더 생기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책읽는 모습까지 보여준다면 효과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