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츄를 키우고 잇는데요
나이가 8살이 되다보니 산책을 이제 힘들어하거 귀찮아하는거 같아요
나가면 안움직이려고 힘으로 버팁니다
강아지 산책 싫어하면 굳이 안시켜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기분이 좋고 컨디션이 좋으면은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직까지 젊은 강아지인데 벌써부터 산책을 싫어한다고 하면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지 잘 체크해 보시고 기분이 좋아지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시추에 평균 수명은 15년 정도 됩니다 이제 8살 같으면은 사람 나이 50 정도밖에 안 됐는데 벌써부터 산책을 싫어한다면 안 됩니다 일단 안고라도 저 멀리 가셔서 거기서 내려놓고 돌아오는 길이라도 산책 시키시기 바랍니다 물론 더울 때는 하면 안 됩니다만 아침 저녁으로 산책 시켜야 소화도 잘 되고 근육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억지로 시키실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의 컨디션이나 상황에 맞추어 해주시면 됩니다.
집안에서 에너지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른 방법 : 장난감, 놀이 등 (노즈워크)
를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니요. 산책을 나가 움직이지 않는것을 운동 불내성이라고 하며 심장이나 관절, 신경계 이상 가능성을 높게 두고 판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노령의 시츄는 이런 질환이 호발하는 품종이니 https://diamed.tistory.com/359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싫어하는 경우는 집에서라도 신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집은 안락한 공간이고 어떻게 보면 자신의 영역이다 보니 움직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나이가 8살에 산책을 어릴 때 만큼은 하지 않더라도 운동을 해야 대사활동도 유지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니 아무쪼록 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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