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두는 신체 부위 중 감각신경이 매우 밀집된 부위라, 포피가 덮여 있는 사람의 경우 평소 외부 자극에 덜 노출되어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느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따라서 포피를 젖히고 직접 자극할 때 과하게 민감하거나 따가운 느낌이 드는 것은 병적인 소견이라기보다는 생리적인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평소에도 약한 마찰이나 물리적 접촉만으로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있다면 귀두염이나 포피염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팬티 속에서는 포피가 덮인 상태로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보통이며, 억지로 젖혀 수납할 경우 마찰 자극으로 예민해지거나 건조, 미세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청결만 잘 유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