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복부 CT 검사 시 일반적으로 검사하는 범위와 증상에 대해 의사와 상의한 내용에 따라 검사가 진행됩니다. 복부 CT는 주로 간, 췌장, 신장, 비장, 대장 등 복부의 주요 장기를 대상으로 하며, 촬영 범위는 하복부에서 상복부까지 포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촬영 범위와 세부 사항은 주로 의사의 진료 및 판단, 환자의 증상 설명에 기반하여 결정됩니다.
복부 CT는 통상적으로 갈비뼈 아래에서 골반까지의 복부 전체를 촬영합니다. 이는 상복부와 하복부의 주요 장기를 모두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상복부의 일부 장기들도 검사 범위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부 CT는 주로 복부 장기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폐와 같은 흉부 장기는 일반적으로 검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폐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흉부 X-ray나 흉부 CT와 같은 별도의 검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