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다친 이후 정형외과에서 X-Ray 촬영 후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 받아 3주 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는, 주사기로 무릎에서 물을 빼고는 다른 어떤 주사를 놓고는
약은 소염 진통제와 혈행 개선제 처방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여전히 아무 통증이 없다가 다리를 구부릴 때 어쩌다
관절이 걸려 삐걱거리는 느낌이 있고는 바로 사라지고
무릎에 물이 차는지 모르지만, 만져보면 붓기가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이라 여기저기 묻다 보니
사고 때 충격으로 떨어져 나온 뼈 조각이 관절강내 유리체로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혹시 한의원에 가면 무릎을 만져보고 상태를 진단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