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주사에 대한 불안감이 다른 사람에 비해 좀 컸던거 같은데요. 최근에 술자리가 많았는데 병원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다가 고지혈증이 있어 피검사할때가 되어 금식후 피검사하려는데 순간 너무 긴장을 한건지 어지럽고 토할거 같아 다리에힘이 풀리고 주저앉았는데요. 의사선생님도 놀라서 조금있다가 피검사하자고 해서 잠깐 쉬는데 호흡도 힘들고 앞이 깜깜하게 안보이던데요. 처음있는일이라 너무 걱정되서요. 별일 아닐거라고 하시는데도 걱정되네요. 왜 이런 증세가 나온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