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불국사는 어떤 사람이 만들어나요?
경주에 불국사가 있는데 이불국사는 어떤사람이 만들었나요? 신라시대의 왕이 만들었나요? 아님 스님들이 만들었나요? 불국사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국사는 석굴암과 동시에 만들어졌는데, 불국사의 축조를 시작하고 지휘한 사람 역시 석굴암을 만든 재상 김대성입니다.
통일신라 때 만들어졌고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국사는 우리 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사찰이지요.
불국사는 토함산에 지어진 절인데요. 신라인들은 토함산을 호국의 산으로 신성시 했다고 해요, 그래서 거기에 최고의 사찰을 짓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불국사는 흔히 재상 김대성이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신라 법흥왕(528년)의 어머니인 영제부인이 창건하였고, 삼국통일 후에 재상 김대성이 크게 중창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어 졌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국사를 누가 지었는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는데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경덕왕 때인 751년 김대성이 짓기 시작했다고 하며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짓고 현생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김대성이 처음 지은 것이 아니고 법흥왕 때 528년 처음 짓기 시작했고, 경덕왕 때인 751년 김대성이 크게 고쳐 지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국사를 누가 처음 지었는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의견이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경덕왕 때인 751년에 김대성이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짓고, 현생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지었다는 것이다. 다만 김대성이 미처 다 짓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이후 나라에서 맡아 30여 년 만에 완성했다.
반면 김대성은 불국사를 처음 짓은 사람이 아니라 중건한 사람이라는 주장도 있다. 법흥왕 때인 528년에 처음 짓기 시작했고, 경덕왕 때인 751년에 김대성이 크게 고쳐 지었다는 것이다.
이때 탑이나 돌다리가 만들어졌고 이후에도 오랫동안 불국사의 여러 시설이 세워져 큰 규모의 절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불국사는 신라 시대만 해도 대웅전이나 다보탑, 석가탑, 극락전, 무설전, 비로전 등 무려 80개가 넘는 건물과 탑이 있어 매우 웅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조선 시대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해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 버리고 말았다. 그러다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옛 모습을 조사하고 다시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불국사에는 여전히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통일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과 석가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교와 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교와 칠보교 등은 국보로 지정되었다.
출처 : 한국사 사전1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국사는 통일신라의 꿈을 드러내는 건축물 불국정토에서 유래한 호국 사찰입니다. 신라 중기의 재상 김대성은 김문량의 아들로, 불국사와 석굴암을 세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불국사는 경주 토함산 서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적 제502호로 지정되었고 석굴암은 토함산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는 불국사에 딸린 암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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