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맛난거 사주고 장난치고 친절하게 대하면서 잘해주는데 나한데관심있는건가요?
직장 상사인데 맨날 챙겨주고 둘이같이 밥먹으려하고 둘이같이 있는거 좋아하고 해서 나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아니라하고 일찍퇴근하면 다음날 상사로 싫은소리하고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사람 헷갈리게
진심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넉넉한사랑새246입니다.
직속 상사가 아니라면
1.업무적으로 친해져서 많이 이용해 써먹으려 한다거나
2.사적인 감정이 있는데 기혼이거나
3.관심은 없는데 같이 밥먹을 사람이 없거나
4.다른 좋아하는 이성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인기 많다를 어필한다거나
5.친동생이랑 나이가 같아서 동생 같다거나
6.업무가 좀 서툴러서 많이 도와줘야 한다거나(질문자분이 손이 많이 가는 등)
정보가 너무 적어서 유추하기가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사람 여럿 있는데 굳이 둘이서 먹는 걸 선호한다면,
한번 의심해 볼만한 건일 거 같아요.
보통은 이성이든 어떻든 회사 상하 관계면 회사 관계일 뿐인데 굳이 둘이서 먹어야할 이유가 없다고봐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저빌184입니다.
직장에 다른 사원분들도 있을텐데 둘이서만 밥먹은걸
좋아하는거면 제가 보기엔 마음이 있는거 같네요.
남자는 관심없은거에 굳이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습니다
그게 물건이든 사람이든 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나 아직 확 끌리지는 않은 단계라 계속 더 알아보고 싶어 단둘이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 일수도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항상 궁금함이 많은 일반인입니다.
자꾸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둘이 있는거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질문자분의 마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확인받고 싶어서 자꾸 물어보는것 같아요! 같은 직장다니는 상사라고 하지만 둘이서만 계속 있고싶어하고 좋아하냐고 물어보는 직장 상사는 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