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가격을 계산하는 주체나 원리는 무엇인가요?

주식은 사고자 하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팔려고 하는 사람이 많으면 내려간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파는 사람들의 양을 실시간으로 계산해서 그에 비례한 가격을 실제로 계산하는 것은 어떤 원리가 적용되고, 이를 실제로 시행하는 주체는 누구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가격은 증권거래소의 전산 시스템이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을 실시간으로 맞춰주면서 결정됩니다. 즉 특정 사람이 가격을 직접 정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 시스템이 가장 많이 거래가 성립될 수 있는 가격을 자동으로 연결하면서 시장 가격이 계속 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보통은 PER로 보는 경우가 많으며, 기업의 이익에 따라서 해당 기업에 멀티플을 적용하여 가치를 구하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최근에는 포워드 PER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PBR은 장부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며 PSR은 매출을 기준으로 고성장주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가격은 거래소의 호가 매칭 시스템이 자동으로 결정합니다. 원리는 경쟁매매 방식으로 사려는 사람이 제시한 매수 호가와 팔려는 사람의 매도 호가가 일치하는 순간 그 가격으로 체결되는 구조입니다. 비례 계산이 아니라 가격, 시간 우선 원칙에 따라 더 높은 가격의 매수 주문과 더 낮은 가격의 매도 주문이 먼저 매칭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은 KRX의 전산 시스템이 밀리초 단위로 자동 처리하며, 증권사는 고객 주문을 거래소에 전달하는 중개 역할만 합니다. 결국 가격은 누군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참여자의 주문이 실시간으로 부딪히며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가격은 매수(사려는 사람)와 매도(팔려는 사람)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실시간으로 결정되는데, 이를 계산하고 실행하는 건 거래소(예: 한국거래소)와 시장참여자들이에요.

    일단 기본 원리는 ‘호가 시스템’이에요. 투자자들은 사고 팔고 싶은 가격과 수량을 주문(호가) 형태로 내는데, 매수자가 제시한 가격과 매도자가 제시한 가격이 맞아떨어지는 순간 거래가 발생해요.

    이때 거래소는 ‘중앙집중형 전산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매수·매도 주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가격을 자동으로 매칭합니다. 즉, 매수자가 많아 해당 가격에 사고자 하는 주문이 더 많아지면 가격이 올라가고, 매도자가 많아 팔고자 하는 주문이 많아지면 가격이 내려가죠.

    가격 산정은 수요·공급 균형을 찾는 경매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산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모든 주문을 처리해 최적의 거래 가격을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