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을 키우면서 피부병에대한 궁금증?

Question

현재 푸들을 키우고있는데 언제서부턴가 사람들 비듬처럼 가루같은게 생기기 시작했는데 미용을하고 목욕을 시켜도 자꾸 비듬같은게 생기는데 왜 이럴까요?

이은수 수의사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비듬 자체는 감염성이나 오염물을 피부에서 물리적으로 떨어내는 일종의 면역 작용을 하는 것들입니다. 다만 이 양이 증가한다면, 감염이나 자극이 있다는 의미를 갖게 되고 노령에서는 내분비계 질환 등 신체적 이상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시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이광섭 수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비듬은 지루증이라고도 하는데요, 피부의 탈락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져서 각질, 즉 비듬이 보이는 것입니다. 비정상적인 피부 싸이클이 원인인데 이는 피부의 감염(말레세치아), 알러지나 질병, 스트레스 등에 의해 피부 장벽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각질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찾아 치료야합니다. 단순히 샴푸나 미용, 목욕을 한다고 하면 더 심해질 뿐이죠. 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닌 원인을 잡아야합니다. 병원에 꼭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박창석 수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피부에 건조증이 온 것 같기도 하고 각질화가 빨리 생겨서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 목욕을 너무 자주 시켜도 건조증이 올 확률이 많습니다 아니면은 목욕을 시킬 때 샴푸나 세제가 맞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도 잘 생각해 보시고 샴푸를 바꾸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질화가 너무 많이 일어난다는 것은 기름기가 너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사료를 약간 바꾸어 보는 것도 괜찮고 간식을 줄 때 약간 기름기가 있는 간식으로 바꾸어 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비듬은 노화로 인해, 환경적인 요인 (건조하거나 추운 경우), 영양불균형, 내분비질환, 수분부족, 기생충, 아토피 등등의 다양한 이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오히려 강아지 피부보호 층을 파괴하여,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고 비듬이 잘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피부층의 기능이 소실되기는 하나, 적절한 영양과 수분공급, 피부관리 등으로 진행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