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을 너무 오래 하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22살 상고 나온 여자입니다 (전공 회계)
2년째 진로 고민으로 방황을 하고 있어서 미치겠습니다
상고 나오고 전공과 아예 안 맞다는 생각이 들면서 학업에 소홀히 했고 그 결과 취업을 못했어요.
20살 졸업 후 알바하다가 회계 사무소에 들어가봤지만 최저도 못 받고, 근무조건이 최악이라 퇴사했습니다.
그러고 또 알바하다가, 직종을 바꿔보자 라는 마음으로 내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게 뭘까 하고 결정내린 게 백화점이나 아울렛 점장이었으며, 그래서 12월부터 옷 판매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쪽에서 오래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또 방황하고 있습니다.. 흥미가 없어요
대학 생각도 있었는데 지원까지 했었고, 경영과에 붙었지만 아빠의 반대와 여러 이유로 안 갔어요. 또 다시 뭐하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관심분야는 뷰티 쪽입니다. 꾸미는 거 자체를 좋아하고, 뷰티 컨설팅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문대 뷰티과 가서 학위취득 하고 컨설턴트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은 다 회사에 잘만 적응하는데 왜 나만 이렇게 오래 방황할까.. 라는 생각에 현타옵니다 제 자신이 한심해 보여요...
성격이 하고싶은 걸 해야만 하는 성격이라 더 그런 건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생각이 많아 적어봤습니다,, 조언까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듯한개미새151입니다.
죄송한데 회계과 나오고
대학도 경영학과에 합격을했는데
정말 그쪽으로 적성이 안맞는게 맞아요?
상당히 그쪽머리가 좋은신것같은데
그냥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힘내세요~ 젊으신데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뭐든지 진득이 일하는사람들이 성공하는것입니다.본인이 하고자해서 시작한다면 기본 3년을 해볼생각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