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색이 색이 주황색으로 물드는 이유

Question

아침녘이나 저녁녘에 노을이 이쁘게 지는데요

노을이 질 때 하늘색이 주황색인 이유가 뭘까요?

태양과 어떤 관련이 있는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부터 이해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하늘이 파란 이유는 대기(공기)에 의해 태양 빛이 산란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짧은 파장 영역대의 빛인 파란, 남색 ,보라 빛이 산란이 잘되는 이러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입니다.

밤에는 산란 되는 빛이 없기 때문에 어둡게 보이죠. 노을은 해질 무렵, 태양이 지평선에 놓일 때 태양 빛이 지구의 두꺼운 대기층을 뚫고 우리눈에 들어온 빛을 보게됩니다. 이때 짧은 파장 영역대의 빛은 우리눈에 도달하기전에 산란되어 흩어져 버리고, 파장이 긴 빛들 빨강, 주황, 노랑 등의 빛은 산란되지않고 두꺼운 대기층을 뚫고 우리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노을이 노랗고 붉게 보이는것이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씀드릴께요

해가 낮에 노란 하얀 뭐 그런 빛입니다.

해가 뜰때랑 해가 질때는 해가 동쪽이나 서쪽 지푱선에 걸리게 됩니다. 그럼 공기층과 측면으로 태양빛이 오기 때문에 겹치는 길이가 길어집니다.

낮보다는 해뜰때랑 해질때가 공기층이랑 겹치는 길이가 길어진다 이말입니다.

그런데 공기층에 수증기도 있고 이산화탄소도 있고 이런것들이 청색빛을 더 잘 차단합니다. 그럼 우리눈에 오는 빛은 정오에 보는 태양빛이 아니라 더 노란색이 되거나 빨간색이되는 것 입니다.

태양이 빨개보이는 이유가 그것이고 주변이 빨갛게 보이는 이유도 결국엔 갵은 이유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이 지구에 들어오는 입사각과 지구대기를 통과하는 양에따라서 태양빛의 산란정도가 달라집니다.
해가질쯔음에는 지구에 빛이 비스듬히 들어 오므로 산란정도가 매우 강하게 일어나서,
파장이 긴 붉은색 계열 빛이 전달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저녁 무렵이 되면 태양의 고도가 낮아집니다.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면 태양빛의 기울기가 작아지게 됩니다.

기울기가 작아지니, 통과해야하는 대기층이 기울어지는데,

파장이 짧은 파란~보라 빛은 대기층을 통과하지 못하고,

파장이 긴 빨~주황색만 대기층을 통과하기 때문에 노을 빛이 붉어보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윤홍대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이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붉게 보이는 현상. 태양이 지평선 부근에 있을 때에는 햇빛이 대기권을 통과하는 경로가 길기 때문에 산란이 잘 되는 푸른색의 빛은 도중에서 없어지고 붉은색의 빛만 남는다. 이 빛이 하층의 구름입자 때문에 산란하면 구름은 붉게 보인다. 대기 중에 미세한 먼지나 연기 입자가 많이 포함된 날일수록 이들 입자로 인한 빛의 산란이 많이 이루어지므로 노을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늘의 절반 이상이 노을인 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