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상속제도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상속은 순위에 따라 상속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1순위는 직계비속 + 배우자
2순위는 직계존속 + 배우자 등으로 말이죠~!
그렇다면 과거 조선시대의 상속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기 고려시대의 상속풍습이 그대로 이어지며 균등상속제도가 일반적이었습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부모로부터 공평히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재산에는 토지, 현물, 노비였고 고려와 다르게 첩의 자식은 서자는 상속받지 못하거나 제외되었습니다.
17세기 중엽부터는 장자상속을 원칙으로하여 장남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는 것으로 장자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이유로 적장자가 집안의 제사를 하기 때문에 본처가 낳은 장자에게 상속하는 종법제가 자리잡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상속인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자녀로서 적자녀, 첩자녀, 양자녀이며, 남녀를 차별하지 않았고 또 부모보다 먼저 사망한 자녀의 자손, 즉 (외)손자녀에게 대습상속이 인정되었다. 적자녀에는 제사를 승계하는 계후자가, 양자녀에는 3세 전의 수양자와 3세 후의 시양자가 포함되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는 일단 성별이 최고입니다. 장남이 가장 우선순위였습니다. 그다음 태어난 순서대로 차남에게 순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혹은 정식으로 결혼 아내의 자식이냐 그렇지 않은 자식이냐에 따로 순서도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예외적으로 장남이 품행이 별로면 다음 순위로 갈 수도 있었습니다. 배우자는 재산 중 어느정도 일부를 받을수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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