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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꾀꼬리276
상냥한꾀꼬리27621.03.14

음식을 먹는도중 음식에서 이물질(머리카락.벌레.철수세미)이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중국집에서 해물짬뽕을 시켜 먹던중 음식에서 노란색고무줄이 나왔습니다. 사장님께 음식에서 고무줄이 나왔다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음식을 다시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지만 배가 불러서 못 먹겠다고 했더니 식대를 차감해 주셨습니다. 저는 음식에 들어가있는 이물질(머리카락. 벌레.철수세미)을 남들보다 잘 보는 편이라 이런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은 있으실텐데 음식에서 이물질(머리카락.벌레.철수세미)이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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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식을 먹다가 이물질이 나오면 비유가 약한 사람은 토하기도 하지요 음식물에 일부러 이물질을 넣는 주방장은 없겠지만 즐거운 식사가 아주 망치게 됩니다

    어떤이들은 이집 사장나와라 주방장 나와라 음식에 이게 뭐냐는등 큰소리로 떠들어서 주변 사람들이 다듣게 하는경우도 있겠지요

    저라면 조용히 사장님을 불러서 음식을 먹다보니 이런 이물질이 나왔는데 기분이 별로네요 하고 한다면 사장이 미안해 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거라 생각 됩니다

    서로 배려하면서 나의 기분을 업 할수있는 좋은 말이 오고갔으면 합니다


  • 중국집에서 해물짬뽕을 시켜 먹던중 음식에서 노란색고무줄이 나왔습니다. 사장님께 음식에서 고무줄이 나왔다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음식을 다시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지만 배가 불러서 못 먹겠다고 했더니 식대를 차감해 주셨습니다. 저는 음식에 들어가있는 이물질(머리카락. 벌레.철수세미)을 남들보다 잘 보는 편이라 이런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은 있으실텐데 음식에서 이물질(머리카락.벌레.철수세미)이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 사장님께 컴플레인 걸어서 사장님이 먼저 죄송하다고 나오면 그냥 유하게 넘어가고 적반하장인 경우에는 식사하지 않고 (계산x) 바로 나오기도 합니다.

    정 문제가 있다 싶으면 식약청이나 위생관리하는 쪽에 연락하시는 것도 방법이기는 합니다.


  • 저같은경우는 그냥 그것만 치우고 그냥 하던식사를 합니다. 음식점이라면 한마디 하겠지만 집에서 그런거라면 그냥 치우고 먹습니다..기분은 상하지만 어땋게 하겠습니다. 그걸 만들어준 사람이 가족이나 본인인걸요..가족과의 행복을 깨기보단 행복한 가정 지키기위한 방편이라 생각하면서요. 음식점에서는 바꿔달라던지 아니면 이런게 들어갔다며 확인시켜주겠죠. 그때 그때 상황과 자리에 따라 달라지겠죠.


  • 제 경우는 가게에 연락 넣고 사장님의 대처방법을 보는 편이에요 이물질을 먹은게 아닌 이상 가게 쪽에서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그에 걸맞는 대처를 잘해주신다면 저도 유도리 있게 넘어가는 편이 서로 얼굴 안붉히고 잘 넘어갈수있더라구요 ! 하지만 그 반대라 하면 식약청에 신고 넣고 가게 위생 상태 확인 들어가는 방법도 있어요~


  • 외식 중 음식에서 이물질(머리카락, 벌레, 철수세미, 고무줄)이 나왔다면 저는 가게 주인에게 이야기하고 음식값을 내지 않습니다. 만약 머리카락이나 벌레수준이 아니라 고무줄, 철수세미라면 혹시나 모를 이유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머리카락이나 벌레의 경우에는 지저분하고 불쾌하기는 하지만 위산에 녹아 흔적이 없이 배변될 수 있지만, 고무줄이나 철수세미의 경우 소화가 되지 않고 장을 통과하다가 그 재질의 특성상 충수(맹장) 또는 다른 부위의 소장이나 대장에 걸려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식당에서도 그렇게 진상처럼 단호히 고객이 complain을 하여야 향후에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 위생교육을 철저히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그냥 말하고 서비스 받던가 할인받은 후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확실히 보상을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저는 두가지 경우로 구분하는 것 같아요.

    1. 음식이 맛없을경우 : 손절

    2. 음식이 맛있는 경우 :

    사장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이게 정말 실수인지 고의인지 사장의 태도를 보고 판단합니다.

    그러고 만일 사장의 진심어린 사과가 느껴진다면, 나중에라도 다시한번 찾아보는편이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손절하는 편입니다.

    모두가 그렇지 않나요?^^

    물론 "3. 아주지랄을하고 보상금을 얻어낸다."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이거는 저는 좀 아닌 것 같아요.


  • 우와ㅏㅏ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머리카락 ... 까지는 한번 눈질끈 감고 참아보겠지만

    그외는 전혀 참을 상황이 아니라고 봐요

    바로 종업원을 불러서 우선 조용ㅎㅣ 사장님이나

    이상황을 설명하죠

    실수로 이런사태가 생겼을수도 있으니

    업장의 피해를 최소화 위해서 !!

    얘기를 했는데도 ......

    뜨끈미지근하다

    뭐 다시 만들어준다 그러면 전 손님 다듣게

    크게 말합니다

    여기음식점 위생 최악이네

    매번 뭐가 나와 !!!!! 이러고

    저는 가게의 태도가 우선이라고 봐서

    상대가 진심으로 ㅁㅣ안한지 실수인지 판단후에

    금전적인 부분도 필요없고 똑같이 대해줍니다^^


  • 어떤 이물이 나오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머리카락, 철수세미 정도라면 건져내고 먹습니다.

    모자를 쓰고 깨끗하게 정리하더라도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벌레가 상황이 달라집니다.

    벌레가 들어갔다는건, 음식이 방치해서 비위생적일테고 원래 목적이었던 식욕도 확 떨어져요.

    먹기전이나 중간이라면 : 벌레가 나와서 못 먹겠다고 말하고 환불받는 편입니다.

    다 먹은 뒤 발견 : 가게주에게 말하고 다음부터 안시켜 먹어요.

    (벌레: 개미, 바선생, 파리 같은거요)


  • 저도 짜장면에서 바퀴벌레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그런 경우에는 먹는 것을 멈추고 즉시 증거 사진을 찍으셔야되요 그리고 바로 가게에 문의 하시면 알아서 해결 해주실 겁니다..다른 예로 머리카락이나 다른 이물질 들어간거를 확인하고 다먹은 뒤 발견됬다고 하면 안되구 꼭 발견한 상태에서 나두셔야되욤 ㅎㅎ


  • 일단 돈내고 다음부터 안가시는 분도계시구요

    사진을 찍어두셨다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내손안의 식품안전정보라는 어플의 하단에 소비자신고에 신고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또는 식품안전나라에도 소비자 신고가 가능합니다

    신고가 들어가면 해당음식점으로 식약처에서 위생점검을 나가게 됩니다

    어떤방법을 사용하시던 좋은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15

    저같은 경우엔 걍 음식점에 전화해서 주의 정도만 주는 편 입니다.

    짬뽕한 그릇 팔아봐야 얼마나 남겠습니까?

    비록 음식은 내입으로 들어가 내 몸에 해가 될 수 있겠지만,

    칼조각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너그럽게 넘어가 주는 편입니다.

    다만. 처음 주문한 가게에서 그런 경험을 했다면 두번다시 같은 가게에서 이용하지 않겠지만요


  • 전 그냥 집어서 꺼내놓고 그냥 먹습니다...

    죽진 않으니까.. ㅎ ㅎ

    그리고 계산하고 나가면서 앞으로 더 신경써주시라고 얘기는 하고 나갑니다..

    식당 주인이 뭐 제가 미워서 일부러 그런것도 아닐텐데요

    저도 실수를 했을 때 누군가 그렇게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ㅎㅎㅎ

    가끔 욱하고 화가 치밀어 오를때도 있지만....


  • 머리카락 정도는 조리과정에서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따로 클레임을 걸거나 하진 않지만 벌레의 경우엔 다르죠 이건 식당 위생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바로 클레임을 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식당을 직접 방문한 것이 아닌 배달 앱을 이용한 경우라면 저는 웬만하면 그냥 참고 넘어가는 편이에요. 배달 앱 기록을 통해 음식집 사장님이 제 개인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라도 앙심을 품고 보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 사장님한테 말씀드리는게 맞아요. 질문자님과 같이 좋게 말씀드리고 넘어가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분도 계시니까요. 전자 같은 경우 서로 기분 상하는 거 없이 좋게 넘어가고, 사장님같은 경우 다음 조리부터 더 신경 쓰고 꼼꼼하게 체크하시거든요. 후자 같은 경우 반대로 보지만 정말 악질일 경우 그 업장이 입는 피해는 너무 커버리니까요.. 다 같이 먹고 살며 좋자고 하는 일이잖아요.


  • 머리카락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음식점이라는 타이틀은 내돈주고 먹는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불쾌할수가 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먹습니다 하지만 벌레나 철수세미는 다릅니다 부주의보다는 그것은 청결, 위생상태의 문제이기 때문에 사장님에게 얘기해서 완만하게 처리하는게 맞을거같아요 이또한 실수일지라도 그음식점이 다음에 또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때문에 다음에는 방문을 하지않을거같아요


  • 업주의 대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우선 해당 내용을 종업원에게 전달합니다

    이에 원인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다면 조심해 달라는 선에서 넘어갈겁니다

    하지만 그냥 새로 해준다는 뉘양스로 끝내려고 한다면

    그 원인에 대해 물어보고 다른 음식에서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확인할겁니다

    그럼에도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것처럼 보인다면

    영수증을 받아 N포털 리뷰, 배달이었다면 배달 리뷰에 비난의 어조를 제외한 실제 상황에 대해 작성후

    해당 매장을 다시는 방문하지 않습니다


  • 일단 음식물에 나온 문제의 물질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놓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제품일자와 생산공장전호도 촬영해놓습니다. 이런 경우, 해당 업체 문의게시판 또는 마케팅부서에 메일을 보내어 보상받을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음식물을 시켜 드실경우 입니다. 음식물이 아닌 다른물질이 나오면 위와같이 동영상 및 사진을 찍어서 해당 식당에 문의를 합니다. 답변에 따라 구청,시청에 문제의 음식물 사진과 영상을 제보합니다.


  • 아이들이 먹을 음식이면 조금 더 예민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

    보통의 경우 이물에 의한 클레임 요청시 음식점 사장님의 대응에 따라서

    저의 반응도 바뀌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머리카락이나 수세미 같은 생활속에 우연히 들어갈 수 있는 이물은

    죄송하다거나 새로 해준다는 등의 대응을 해주시면 유연하게 넘어가지만

    어쩌라는 식의 대응이라던지 거짓말로 몰아가는 듯한 대응엔

    좋게 좋게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네요


  • 머리카락이 나오면 그냥 안 먹고 돈 계산하고 나오는 편이예요

    찜찜해서 먹진 못하겠지만 그런 실수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변상 요구하기도 뭐하고 해서요

    벌레가 나오면 한소리 할것같네요

    아직 음식에서 벌레가 나온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수세미가 나온적도 없는데 수세미가 나오는것도 이해할 수 없을것같네요


  • 저도 그런적이 많은편입니다.

    음식속에 머리카락, 철수세미 조각 등 특히 머리카락은 왜그렇게 많이 눈에 잘보이는지ㅠ

    처음에는 주인불러서 얘기도 해봤는데...서로 마음만 상한적도 있었지요. 나중에는 일하는 사람만 살짝불러서 보여주니까 대부분 새로운 음식으로 교체해주는데 저는 똑같은 음식은 못먹겠어서 다른음식으로 시켰네요.


  • 안녕하세용.

    음식먹다가 이물질이 나오게되면 아무리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이라고 해도 먹기싫어지고 찝찝해지는건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머리카락이나 재료 껍질 같은건 그냥 어쩔 수 없지 라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수세미나, 벌레 등 생각조차 하기 싫은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보통 그런경우에는 증거사진을 남기고 식당 주인하고 애기를해 해결하는 방법이 있지만 아무래도 모든 사장님들이 차분하게 현실적으로 대응 하시기보단 감정적으로 대응 하는경우가 태반이죠.

    문전박대를 당하거나 적반화장을 당하여 도저히 못참겠다 하시는 경우에는 발견한 현장에서 증거사진을 찍으신 후 증거를 남기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진단서와 정신감정 진단서를 받아서 합의하는 과정과 여의치 않다면 민사소송을 걸어 합의금과 향후 정신적 치료비등을 받아내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 저는 머리카락이나 고무줄 정도의 이물질은 그냥 빼놓고 계속 먹습니다.

    다만 바퀴벌레나 열을 받았을 때 변형이 되고 몸에 해로운 물질이 나올 것 같은 물체들이 있을 경우에는

    먹던 것 그만두고 못 먹겠다고 하고 음식 값을 내야 하는지 최대한 침착하게 항의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마저도 혼자서는 잘 얘기하지 못하는 타입이라 보통 이런 클레임은 같이 있는 사람들이 더 자주 이야기 해주는 편입니다.


  • 저 같은 경우에도 질문자님과 같이 음식의 이물질을 자주 발견하는 편입니다.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일단 사진을 먼저 찍고 식당에 말을 하고 주의를 줍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처럼 사과를 하고 대처를 잘 해 준다면 그냥 이물질만 제거하고 먹습니다.

    환불해준다고 하면 그냥 다 받구요.

    음식이기에 좀 더 신경쓰고 위생적이여야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좋게 좋게 넘어 가고 싶은 맘이지만 식당측에서 모르쇠와 배째로 나온다면 상황이 많이 달라 집니다.

    보통은 이물질이 들어 있더라고 하면 사과하고 잘 마무리 되는 편입니다.


  • 저는 얼마전에 햄버거 배달의 민족에서 시켯는데 먹다가 햄버거에 테이프가 나와서 배달의민족 전화해서 사진찍어서 음식점 전화하고 문자보내주니 다음에 다른거 하나 원하는거 준다고 하더군요 한번 봐줫습니다 너무 야박하게 구는것보다는 음식점 사장님이 좋게나오시면 한번 봐주시는것도 좋으실거에요..


  • 머리카락정도는 음식만들면서 그럴수도있겠다싶어서 넘어가구요. 철수세미 고무줄문제는 전화해서 항의하는게 보편적이지요. 전화했을 때 보상을 바라기보다는 사과를 받고싶어서 하구요. 가게의 태도가 적반하장으로나오면 신고할수도 있을것같구요. 정말 죄송하다고 정중히 사과하면 그냥 넘어갈 것 같아요. 하지만 다시는 그곳에서 시켜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 저는 머리카락같은경우에는 그냥 빼고 먹는편이에요!

    다만 벌레.... 날벌레도 그냥 넘어가는 편이긴한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금 큰 벌레거나 철수세미의경우에는 그냥 말씀드리고 그만먹고 나오네요 ㅎㅎ

    죄송하다고 할인해주시는 경우도있었지만 아닌경우도 있고...(;)

    뭔가 다시만들어주신다고해도 또 먹기에는 질문자분처럼 배불러서 못먹겠더라구요 조금 찝찝하기두하구;


  •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가 있다면 반드시 주인에게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카락 정도는 실수로 들어갈수 있으나 조리사분 위생에 신경써 달라고 가볍게 주의를 주고, 만약 바퀴벌레 등 타 이물질은 심각하므로 환불이나 배상 등을 요구하고 재발방지를 약속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 뿐만 아니라 타인들을 위해서라도 크던 작던 이물질이 나오면 반드시 이야기하고 재발방지를 요청하는 것이 맞습니다


  • 보통은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조치를 받는편이에요

    내 돈주고 먹는건데 그런게 나오면 기분이 안좋잖아요

    가끔씩 어쩌라는 식으로 대응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식당은

    널리 알려서 망하게 해야해요. 그래도 님이 가셨던 식당은 양심은 있는거 같아요

    솔직히 어쩌다가 저럴 수는 있는데 그 이후의 대응이 중요한거 같아요


  • 다 먹어갈때는 그냥 넘어갈때도 있지만 일단은 주인에게 말해서 주의해야할점을 다시 한번 알려주면 주인에게도 좋기 때문에 말하는 편입니다. 매장 주인 입장에서 기분 나쁘게 받을수있지만 다음에 조심할수 있게 도와주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장 측에 말해주는 것을 추천 드리고 매장 자체가 더럽거나 주인이 이상하면 그냥 말 안하고 나오는것도 또 하나의 방법인거같습니다 ㅎㅎ


  • 3가지 정도의 대응책이 있을 것 같습니다.

    1. 일단 건강에 문제가 없으셨다면, 식대 차감한 것으로 사안을 종료하는 일입니다.

    2. 건강에 문제가 있으셨고, 어떤 대응을 하고자 하신다면 내용증명 등을 보내 손해배상을 해줄 것을 촉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 변호사 비용과 예상 손해를 잘 참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러한 경우 소정의 위로금을 지급받는 것이 보통이긴하나, 질문자 님께서 잘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저는 머리카락은 그래도 일하다보면 어쩔수없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식사 이후에 말씀드리는 편이에요.

    근데 벌레가 나오거나 수세미, 기타 이물질들이 나오면 나오자마자 이야기 드리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주변사람들 다 들리게 하지않고 조용히 종업원을 불러서 이야기합니다. 가끔 노발대발 소리지르시며 항의하시는 분들도 보이는데 솔직히 음식점의 실수는 맞지만 음식을 하시는 분들도 사람이시니까 실수할 수 있잖아요 ㅎㅎ 조용히 처리하는게 그 식당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웬만하면 그냥 빼서 마저 먹는 편이에요. (머리카락, 비닐 경험있음) 하지만 이물질이 벌레나 철수세미 같은 거라면 가게측에 얘기는 할 것 같아요. 예전에 딱 한 번, 친구들이랑 피자 먹다가 털,,?이 나와서 다시 만들어주셨던 적은 있어요. 그래도 이물질 때문에 금액으로 환불받은 적은 아직까지는 없네요.


  • 저는 사장님께 말씀을 바로 드립니다.

    기분나빠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상한 것이겠죠??

    사실상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장님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주변에서는 말하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도 있던데.. 저는 청결이 식당운영의 아주 큰 부분이라 생각하기때문에 말씀 드리는게 맞다고 여겨지네요. 사람 성향이나 성격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 저도 바로 불러서 식대차감이나 쿠폰을 받는형식으로 하곤해요.

    ㅠㅠ 다시 받아서 먹으면 흐름이 끊기잖아용 .. 배도 부르구요.

    이런건 꼭 말해서 서비스받는편입니다.

    예전에 인천공항에서 철수세미가 나왔는데

    일행의 음식값 전체를 받지 않으셨어요.

    아마 대기업식당이였기때문에 가능한일이었겠지요 ?


  • 안녕하세요:)

    저는 음식에서 이물질이나오면 머리카락, 작은벌레 정도는 많이 먹었으면 조리중 실수인지 제가 먹다가 그런건지 구분이 잘 안된다고 판단해서 말씀드리지않습니다.

    그 외는 말해서 식대를 빼달라고합니다. 큰벌레나 수세미같은건 음식을 청결하게 만들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음식을 받아도 찝찝하거든요..


  • 저도일단 사장님한테 말하거나 직원에게 말하는편입니다 일단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중국집 사장님처럼 대응을 해주시겠지만 아닌사람은 신고를 해야겠지요 저도 최근에 버거킹에서 감자튀김을 먹다가 머리카락이 같이 튀겨져서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직원에게 말하니 잘 처리해주셨습니다 치킨너겟을 보상으로 주셨어요


  • 식당에서는 바로 이야기합니다. 돈을 주고 음식을 사먹는건데 위생적인면 간과해서는 안되잖아요

    배달음식이나 물건을 샀는데 그럴 경우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놓은후 이야기합니다. 물건의 경우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글과 사진을 남겨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야기하구요

    조금 까탈스러울수도 있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얻은것이기 때문에 합당한 처사가 아닌가싶어요


  • 집에서는 어머니나 아내가 해준 음식이기에 부담스럽거나 거부감이 별로없기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 다만 식당이나 분식집처럼 사먹는 곳이라면 위생상태를 생각하기에 거부감이 들거라생각이듭니다 . 그러므로 잘 먹지는 안을거란생각이 많이 듭니다만 사람마다 식성과 성향이 틀리기때문에 잘 먹는사람도 않먹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 저도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켜먹다보면 이물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ㅎㅎ 음식을 만들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만들면서 고의적으로 고무줄이나 머리카락 을 넣는다고 생각은 하지않구요 그래도 사장님이 사과하시니 정말 착하신거같네요. 저는 음식점에서 음식에 이물이나오면 그냥 사과받고 끝내는 편이에요


  • 저 같은 경우는 머리카락 한가닥 정도는 그냥 말없이 덜어내고 먹구요

    예전에 중국집에서 볶음밥 시켜 먹다가 반쯤 먹고나서

    가운데서 바퀴벌레가 나왔던 적이 있는데

    반이 잘려 반은 벌써 목구멍으로 넘어 가벼렸네요ㅠ

    중국집 전화해서 바퀴 벌레 나왔다고 하니

    다시 만들어 주신다고는 했는데

    그 상황에더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환불 받고 다시는 그집 안시켜 먹습니다

    상황따라 별거 아닌건 넘기고

    좀 심하다 싶으면 환불 받는게 나을듯요~^^


  • 음식에 이물질이 나오면 당연히 음식점 측에 말하고 환불을 받거나 새로운 음식을 받아요

    그 음식점에 대한 평판이 괜찮다 싶으면 실수겠거니 해서 새로운 음식을 받을 텐데

    음식점 평판이 좋은 편이 아니라면 원래 그런 집인가 싶어서 그냥 환불을 받을 거 같아요

    뭐 배부를 정도로 드셔서 새로운 음식을 받기 어렵다 싶으시면 그냥 환불이 베스트죠


  • 저도 국밥 먹다가 벌래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사장에게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하더니 다시 가져오더라고요 똑같은 솥에서 다시퍼서,

    화가나서 한소리 하고 그냥 나왔네요 다시생각해보니 환불을 받았어야 했어요 아직도 호가 나네요,,,

    이런 가게는 위생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다시 그 가게 가시지 마시고요


  • 보통은 그냥 말을 하는경우도 있지만 그냥 빼기도 하죠

    일단 위생법적으로 따지고 본다면 위생모를 착용을 하였는지 기본적인 확인이 필요하고

    더 많이 따지고 본다면 위생검사는 하였는지 주방의 위생상태등이나 여러가지를 확인하고싶

    그럼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음식을 먹다가 먼가 나오면 입맛이 없어지죠ㅠㅠ

    그다음이 중요한데 사장님의 태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좋게 끝낼수있는일 그냥 지나갈수도있는데 말한두마디때문에 기분이 더상하면

    정말좋은 일이 발생될수는 없겠죠?


  • 머리카락, 고무줄 등 이물질엔 미생물, 세균이 득실득실 합니다.. 특히나 주방에서 기기들은 세척할때 쓰이는 철수세미라면? 더욱 세균이 많이 붙어있겠죠

    인체엔 큰 영향을 못 끼친다 한들 찝찝하고 불쾌한건 사실이죠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나온 경우 국번 없이 1399로 전화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www.kfda.go.kr)의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를 통해 해당 시·군·구청 식품위생 담당부서에 신고가 가능합니다.

    반품 및 환불 등 소비자 피해구제는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이루어지며, 1377 소비자상담센터에 전화하시거나 시, 군, 구 소비자상담실에 문의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이물혼입인 경우에는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고, 만약 이로 인해 사고를 당했다면 치료비, 경비 및 일실소득을 배상받을 수 있습니다.


  • 저 같은 경우도 이물질이 있다면 잘 발견하는 편입니다. 늘 그럴 때 마다 조용히 업주분께만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요, 그때 업주분의 반응에 따라 저도 대응이 달라지는 편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를 하시거나, 글에서 말씀하신 업주분 처럼 즉각적인 대응을 하신다면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지만, 사과도 대응도 없다면 정식적으로 이의를 표하는 편입니다. 해당 이물질이 어떻게 음식에 들어간 것인지, 위생 관리는 되고 있는지 등등 따져 묻기도 합니다.

    무튼 결론만 얘기하자면 해당 업주의 응대에 따라 제 대응도 달라진다는 것이겠네요.


  • 1. 음식점에서 회수조치 및 재조리

    2. 환불조치

    2-1. 회수

    2-2. 회수하지 않음

    3. 회수 후 환불 + 사과금a

    사실 사장 마음이긴 한데 정상적인 사장이라면 위 3개 중 하나를 하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선택지가 있다면 2번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물질이 뭐가 나오느냐에 따라 3번도 고려해볼만 할것같아요.

    1번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다시 재조리해서 배달받는다 하더라도 위생에 대한 음식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못 먹을것 같아요.


  • 음식에서 나온 이물질이 무엇인가에 따라 대응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법한 이물질이면 원만하게 해결하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이물질이 나왔다면 관련 부처에 신고해서 시정조치 하도록 할것같습니다

    아무쪼록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니 위와 같은 경험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머리카락 정도는 그냥 넘어 갑니다. 모자를 쓰고해도 떨어 질 수 있으니 하지만 그것보다 심한게 나오면 이야기를 합니다. 벌레, 플라스틱, 고무 ,비닐 등등 이런게 들어갔다면 위생관리, 조리환경 등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이런거는 자꾸 이야기를 해줘야 주인이나 사장이 신경을 쓰거든요.


  • 보통 작성자님과 비슷합니다.

    음식을 다시 조리하거나 식대를 차감하죠

    모두 하는 경우도 있고, 손님 의사에 따라 둘 중 하나만 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음식을 다시 조리하고, 사이드 메뉴로 보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업주가 문제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조금 복잡해 질 수 있는데요.

    음식점은 안전과 위생에 관한 법률을 준수해 안전한 음식을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식품위생법 4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죠.

    이런 주의의무를 위반할 경우 업무상 과실치상으로 고소 가능합니다.

    이물질을 확인할 수 있고, 이물질이 섞여 나온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증인(동행한 지인)이 있다면 충분히 법적 대응도 가능하며

    사전에 내용증명이나 문자 등을 통해 보상 의향을 물어보며 합의를 시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이무질이 나오는 즉시 사장님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음식이 막 나왔을때는 다시 해달라고 하거나 아님 환불을 해달라고 하지요..

    어느정도 먹었을때는 그냥.... 말씀만 드리고 나옵니다.

    환불은 받을수는 있겠지만 어느정도 먹은상태에서 말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를수있겠지만 그때 상황에 맞춰 조금씩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 저는 주로 그런 경우 사장님께 얘기를 곧장 하구요. 일단 그런 곳은 다음부터는 절대 가지 않습니다. 그런 곳은 기본적으로 위생이 안좋다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고, 또 이물질이 나왔다는 것을 얘기하게 되면 자기 가게의 이미지에 타격이 갈 것을 알기에 어떻게든 대처를 해주는게 그 가게 사장님들의 마인드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대처 부분에 대해선 고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


  • 예전에 칼국수먹는데 플라스틱이 나와서 빼놓고 다 먹은다음 나중에 말씀드렸더니, 나이드신 할머니사장님이 다친대는 없냐 지금 머가 들어갔는지 확인해보겠다고 하시고는 깨진플라스틱 소쿠리를 들고 오셔서 , 여기서 깨져들어간것 같다고 소쿠리 새걸로 바꾸겠다가 미안하다고 그렇게 사과하시고는 깍아주시는걸로 그렇게 잘 해주셨습니다.

    또다른예로 어머니가 해주신 밥에 돌나왔다고 어머니께 태클을 걸순없죠, 공짜니까요...

    이처럼 이물에 관련한 사항은 , 당사자의 대응과 이물 종류에 따라 대응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혐오와 비난보다는 상황을 보고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1. 소비자의 피해상황(상처등)확인이 가장중요하고

    2. 그다음 이물이 나오게 된 경위나 원인의 설명

    3. 그에 대한 대처 (사과, 보상, 환불 등)

    를 잘해주신다면 원만하게 기분나쁘지 않게 해결하실 걸로 사료됩니다.

    식약처 신고 기준은 제조과정시혐오생물(파리) 유입 또는 돌이나 쇳조각 유리조각,철 등 피해를 줄 수있는 위험이물 직경 3mm 이상이 신고대상입니다만,

    상황을 잘 보고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서로간의 불신이 팽배하고, 예민한 시기인만큼 서로 잘 돕고 이해해주면 더욱좋지 않을까요.


  • 저라면 일단 비위생적인 업체는 다음부터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용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비위생이라면 기분만 상하고 아무 조치도 하지 않겠지만 비위생 정도가 심하다면 식대 환불을 요청하여 제가 받을 수 있는 배상을 받을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관할 식품위생과에 민원제기를 할것 같습니다


  • 일단 나온 상태에서는 입맛도 상하고 비위 때문에 더 음식을 먹을 순 없을 거 같아요. 다시 새로 만들어준다 한들 똑같은 위생 상태의 주방에서 만드는 거잖아요. 환불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은 환불을 잘 안 해주니... 그 집은 다음번에 안 가는 걸로 하는 수 밖에 없죠. 저는 세*코 마크가 붙어있는 지점은 그래도 그나마 비교적 위생관리가 되고 있으니 그런 곳 가도록 하는 편이에요.


  • 보통 주문한 업체에 전화하여 이물질(예.머리카락 벌레수세미 고무줄 등) 이 음식물에 나왔다고 얘기를하면 보통 사과를 하시거나 환불 처리를 도와주십니다 하지만 자기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위생 철저하다 조치를 거절하시거나 취해주시지 않는다면 사진을 찍어두고 구청 위생관리과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 아 음식을 시켜먹다가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오셔서 놀라셨군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식당에서 직접 시켜먹을때는 눈에 확인이 바로 되니

    계산하면서 조용히 말씀을 드리거나 이러이러한 것들이 나왔다라고요

    배달음식을 시켜먹다가 나오면 전화를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

    그런데 정말 먹다가 그런게 나오면 심리적으로 많이 불쾌하더라구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달음식을 즐겨먹는 청년입니다 ㅎ

    저는 우선 사람은 실수를 할수있다고봅니다..

    보통은 그냥 넘어가는경우가 태반입니다 하지만 제가말한 실수인지를 확인하기위해 해당음식점리뷰를 확인해서 검증된곳인지 아니면 본래부터 위생이 더러웠는지 체크를 하기도하죠... 그리고 전화를 드렸을때 이번 사장님처럼 대응하는 경우에는 매우 서비스정신이 투철하신분이죠


  • 저는 음식물에 나온경우 사장님 불러서 보여드리고 치워달라고 해요. 다시 만들어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안먹고 계산은 해드려요. 왜 계산을 하냐는 말이 있는데 그래도 요리사의 인건비가 들어갔기때문이랄까? 굳이 음식점에서 난동 피울생각도 없어요. 사장님만 부르고 계산하고 다음엔 절대 그 가게 안가고 추천도 안하져..


  • 머리카락 같은 가벼운 이물질이 나오면 사장님 조용히 불러서 알려드립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는거라 개선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지만 시켜드립니다.

    그러면 서비스나 식대 차감을 해주시는데 식대차감은 저도 불편하고, 서비스 정도는 기분좋게 받습니다.

    코로나로 힘든걸 알기에 조용히 넘어가는 편이에요~


  • 사람이 하는일이라 실수가 있을수있고 음식만드는 환경에 따라 너무많은 변수가 발생하는터라

    이해하고 넘어가는 시대는 지나간것같습니다. 요즘같이 위생에 한번더 신경쓰고 해야하는데 만약 같은곳에서 주문을했을때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식약처나 구청 위생과 등등 확실하게 민원을 넣고 다시는 위생관리 허술하게 못하게 해야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당황하지않고 그이물질을 자연스럽게 옆에 내리고 다시먹습니다,

    몸에 해롭거나 더러우니 음식과 같이 못먹는것이니까요

    일단 본 음식에는 그것을 빼고 그러다정 기분나쁘면 그이물질에 계산할때 애기 하고 조심해서 음식을 해달라고 말하고 가요~

    손님은 왕이고 다음 손님들도 모르고 먹을수도 있으니까요ㅎㅎ


  • 저는 개인적으로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 하며 작은 실수는 넘어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오는건 그냥 먹지만 벌레나 다른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는 정중하게 말씀 드리고 그 뒤에 나오는 대응이 어떠냐에 따라 반응이 나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에 대부분 새로 만들어 드리겠다, 음식값을 빼주겠다 라는 반응이 많은 것 같네요.


  • 저도 이런상황이 있었네요 중국음식에서 철수세미가 나와서 전화드리니 죄송하다며 다시 해다주시더라구요 근데 한수저떠먹는데 또 나오더라구요 욱했지만참고 전화드리니 오셔서 금액환불하시고 다시해주신다기에 거절했습니다 바퀴벌레가 나온적도있고...

    일하시는분들이 일부러 그런게 아니니 가급적이면

    환불받고 넘어가주는 편입니다 대신 그곳에선 두번다시 안시키지요


  • 저도 머리카락은 몇번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뭐 음식을 하다보면 들어갈수는 있겠죠? 근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위가 상하죠...전 머리카락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근데 벌레나 철수세미는 문제가 달라지죠? 이의제기 하셔야죠 벌레나 철수세미는 들어가서도 안될뿐더러 위생상태가 의심되니까요


  • 음...저라면 음식점 서비스에따라서 결정할것같아요 ㅋㅋㅋ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갔다고 햇을때

    사장님이 보여주시는 반응을보고 저도그에따른 반응을 보일것같아요 ...

    저도예전에 냉면먹다가 머리카락이나왓는데

    홀알바한테 나왓다고하니까

    그냥 아~네 하고 가져가버리고 사과한마디가없도라구요 물론 음식은 주방에서한거지만 기분이너무나빠서 카운터보시는 사장님한테뭐라고햇던 기억이납니다.


  • 머리카락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사람이 하는 일이 그렇다하고 넘어갑니다.

    근데 철수세미는 다르더라구요.

    연락 드리고 식대값 돌려받고 음식 돌려드립니다.

    벌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불쾌하고 전체적으로 신뢰할수 없어서 아무리 맛이 있어서 단골이었어도

    발길 끊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 가정에서 먹을 경우에는 머리카락 한 올 정도는 보통 빼고 먹지만, 외부에서 식사를 하자가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나올 경우에는 직원 또는 주방장님께 말씀 드립니다. 그냥 빼고 먹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장사를 하는 식당이기에 또 다른 손님이 피해를 볼 수도 있고, 위생적인 부분에서 확인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 저는 이물질이 나올경우

    주인분께 말씀을 드리고 다시 만들어 달라 하거나

    시간이 오래걸릴 경우는 그냥 만들지말고 환불해 달라합니다

    이경우는 거의 먹지 않았을때 이야기고

    많이먹고 나서는 그냥 숟가락 내려두고 말씀드리고

    그상태로 안먹습니다.

    그뒤에 주인분이 환불을 해주시던 하겠지요.

    사과도없고 그러면 화납니다.


  • 예전에 음식 배달이 왔는데...작은 집게벌레가.......ㅠ

    먹기 시작하다가 금방에 발견해서..

    바로 식사를 멈추고 바로 연락드리고 사진을 보냈더니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사과하시고

    새로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서비스도 주셨고요..

    저는 그냥 버리고 새로운 걸 먹었네요.

    아무래도 눈으로 직접 보니까

    먹기가 그렇더라고요 ㅜ


  •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 가 있다는 것은

    위생적으로 관리를 안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머리카락 같은 경우는 아무리 머리에 두르고 한다해도

    빠지니깐 그 부분은 이해하지만 이외 이물질은 솔직히

    먹고 찝찝함에 불쾌할 거 같아요.. 저는 환불 받고 위생관리에 신경 쓰실 수 있게 말씀 드린 후 그 식당에는 가지 않을 거 같아요.. 머리카락은 실수라고 해도 이외 이물질은 위생관리 문제점이기에 저는 그 식당을 가지 못할 거 같아요..ㅠ


  • 저도 똑같이 행동했을거 같네요! 사장님이 그 후 입장을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식사를 새로해주신다 해도 결국 같은 조리도구를 썼을테고 그냥 계산하고 나와서 다른 음식을 먹거나 할거 같네요! 배가 아직 안찼다면요! 아마 대처방법이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것 처럼요!


  • 보통 그런 이물질들이 나오면 식당에 다시 전화해서 그식당에사장님한테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는데 안에 이물질이 나왔다고하면 다 환불해주시거나 음식새로해서 가져다주신다고하죠 그리고 다음에시키면 서비스도주고요 저는 보통 환불받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거이 다 먹어서 다시먹으면 배만 부르거든요. 가끔 자기들쪽에서 나온 이물질 아니라고 하는사장님들도있긴합니다.


  •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런 경우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반드시 증거를 확보하고 사진,동영상으로 날짜를 남기며 절대로 이물등을 이해당사자에게 전달하면 안됩니다 1339에 신고하여 제출하면 식약청에서 분석후 자세한 조사가 나갑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의 경우 처음이는 100만원등의 벌금등으로 끝이납니다.


  • 머리카락 같은 경우에는 조리 중 실수로 들어갈수도 있다 생각하여 다음의 손님을위해 사장님께 조용히 말씀드리겠지만, 벌레나 철수세미의 경우에는 식당의 위생관리가 전혀 안된다고 생각이들고, 실수가 아니라 생각하여 다시 만들어 주신다 하더라도 거절하고 환불을 받을거같네요...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조리해주시면 좋겠네여


  • 저 같은 경우는 무던한 스타일이라... 머리카락 같은 경우 그냥 제거 하고 먹고 계산할때 슬쩍 얘기만 해줍니다.

    언급 하신 고무줄 같은 경우라면 저라도 바로 얘기하고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던가 아니면 식대 차감 받을듯 합니다

    이물질이 안 들어가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가 있기 마련이죠...


  • 개인마다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긴 하지만

    저는 벌레나 머리카락 이런건 못참겠더라고요~~

    나무조각이나 플라스틱 이런건 그냥 참아지는데

    혐오감을주는 이물질이나 위생상 문제가 될수있는 이물질은

    클레임 거는게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은 깨끗한 음식점이 많아서 예전보다는

    그런상황이 많이 없기는하네요


  • 안녕하세요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다면 증거 사진이나 동영상 보관해두시고

    업주로부터 환불이나 재주문을 요청할 수 가 있습니다.

    신고하는 방법을 문의하시는거라면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나라

    동 신고 사이트는 소비자가 직접 부정·불량식품을 신고 하는 사이트로서 식품에 대한 부정·부량식품 신고만 가능하며, 기타(의약품, 마약류, 의료기기, 화장품) 민원 신고 시 처리(이첩 등)가 불가 하여 종결처리 되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기타 민원 신고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에 직접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물 발견 신고 시에는 반드시 해당제품(포장지 포함)뿐만 아니라 이물까지 보관 하고 계셔야만 조사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민원 관련 사항은 종합상담센터(1577-1255...

    www.foodsafetykorea.go.kr

    에서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하게되면 2주이내 감독관이 방문해서

    위생점검을 하게되고 문제점 발생 시 벌금 및 영업정지 처분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보상은 해주지 않기 때문에

    업주분과 잘 이야기하셔서 해결되셨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종업원을 불러서 지금 이러한 상황이다 라고 설명하고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는 편이에요. 사람이라 실수 할수도 있고 내가 반대로 실수 할수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기때문에 저는 그렇게 대처 합니다. 그러면 질문저 님처럼 다시 만들어 준다고 하던지 음식값차감 또는 음료서비스 그런거 주더라구요.


  • 어쩔수 있겠습니다.. 악의적으로 한것도 아니고 너무 심하게 울렁거리시지 않으시면 에휴~ 하고 넘어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굳이.. 전화해서 이러쿵저러쿵 해서 맘 상하는것 보다....ㅎ

    저희는 그럴땐 무덤덤하게 먹습니다.. 살면서 저희도 실수 다른 자에게 실수 할 수 도 있으니깐요..ㅋ


  • 나온게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벌레같은경우는 그냥 버리고요 철수세미같은 경우는 설거지하다가 끼어서 음식물에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철수세미같은경우는 좀 빼거나 잘라내고 먹는 경우가 많아요 보기엔 세균이랑 연관있으면 안먹는 편이고요 근데 심한 이물질이 아닌이상은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런거 생각하고 먹으면 먹을게 없더라고요


  • 음식점 운영에 있어서 청결이 제일 중요하므로 음식을 먹던중에 음식 안에 이물질,벌레등이 발견되면 근무중인 아르바이트 생이나 가게 사장님을 호출하여 상황 설명이나 정황등을 제시 하고 음식값 차감이나 그에상응 하는 보상을 음식점에서 이물질이 나온 음식을 시키신 고객님에게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상식선에서 참을 수 있는 건 넘어가고, 그렇지 못한 이물질이 나오면 식당 주인께 말씀 드립니다. 이런 문제는 고의성은 없을 것으로 생각해서 너무 화내지는 않습니다. 일하거나 살다보면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식당 사장님의 대처하는 태도에 따라 다음 제 행동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 집에서 만든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에는 그냥 이물질만 제거하고 먹는 편입니다. 어차피 제가 만들거나 부모님이나 와이프가 만들어준 음식이기에 믿고 먹습니다.

    다만 음식점에서 만든 음식에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 그 음식은 더는 먹지 않고 질문자님 이야기처럼 컴플레인을 겁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식당에 가지 않습니다.


  • 저는 이물질의 더러움 정도(상대적으로)에 따라서 대처가 다릅니다.

    머리카락 정도는 점원 불러서 "이물질이 나왔으니, 주방에 조심해 달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하고 그냥 먹습니다.

    그러나 역겹게 느껴지는 이물질이 있다면 점원에게 말하고, 점원이나 점장 대처에 따라서 가만히 있거나,

    예를 들어 "죄송합니다. 그냥 이물질 빼고 드시겠어요?"라고 한다면, 그냥 나올 것으로 봅니다.

    진 빼서 뭔가 하나 얻기 보단, 그냥 맘 편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뭐~ 소심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요. )


  • 안녕하세요

    아 머 먹다가 이물질이 나오면 정말 황당합니다.

    그리고 음식점 주인에게 말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일단은 음식점 주인도 사람인지라 사람이 하는일에는 실수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철수세미는 그릇을 씻다가 들어갈수 있으므로, 기분이 좋지는 않겠지만 그럴수 있을것 같습니다

    머리카락도 집주인이 머리가없지 않는 이상, 아무리 모자를 철저하게 써도 몇올은 들어갈수있습니다

    하지만 벌레는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이거는 방역의 개념이라서, 벌레가 있다면 그건 집주인에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일단은 3가지 경우다 참 애매한 상황인데, 저는 머리카락이나 철수세미는 그냥 넘어갑니다.

    사람의 실수로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기떄문입니다

    하지만 벌레는 반드시 환불받으세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사람의 실수가 아닌 청결의 문제이기떄문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장님께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성의를 다한다고 하면 이해하는 편입니다. 사람이 하는일이 다 실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발뺌하려고만 하거나 제탓으로 돌리려고 한다면 환불은 기본이고 화도내고 다신안갈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상황이니 웬만하면 좋게넘어가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 저는 그냥 안먹고 전화바로 합니다. 프렌차이즈면 교환 받거나 하고 일반 음식점이면 환불을 해달라고 합니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하는 사업장이기에 비위따질 그런것보다는 저의 생존을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도 시국이 끝나고 나서도 같은 스탠스를 유지하게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