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요 중에서 후렴구 부분 옹해야, 쾌지나칭칭나네 등의 뜻이?
우리 민요 중에서 후렴구 부분 옹해야? 쾌지나칭칭나네 등이 나오는데 어떤 의미를 두어 나오는 말인가요?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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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쾌지나 칭칭 나네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여러 주장이 있는데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쾌지나칭칭나네>에서 ‘쾌지나칭칭나네’라는 말은 임진왜란 때 왜장 가등청정의 유린을 경계하여 “가등청정 나오네” 하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고, ‘쾌지나’를 ‘캐지나’ 또는 ‘개지나’로 부르는데, 이는 불교행사에서 연등할 때 등에 달린 오색 종이의 이름이 ‘개지’인 점으로 보아 ‘개지나 칭칭 날리네’가 ‘개지나 칭칭 나네’로 아니면 ‘쾌지나 칭칭 나네’로 바뀌었다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월월이청청소리>와 같이 ‘달이 밝다’라는 의미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쾌지나 칭칭나네라는 말은 임진왜란 때 왜장 가등청정加藤淸正의 유린을 경계하여 “가등청정加藤淸正 나오네” 하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고, ‘쾌지나’를 ‘캐지나’ 또는 ‘개지나’로 부르는데, 이는 불교행사에서 연등할 때 등에 달린 오색 종이의 이름이 ‘개지’인 점으로 보아 ‘개지나 칭칭 날리네’가 ‘개지나 칭칭 나네’로 아니면 ‘쾌지나 칭칭 나네’로 바뀌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한 <월월이청청소리>와 같이 ‘달이 밝다’라는 의미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옹헤야”는 “오헤”를 길게 할 때 소리를 늘리면서 하는 소리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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