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생가외> 뒤에 태어난 사람은 두려워 할만하다 라는 뜻입니다.
뒤에 태어난 사람은 자신보다 어린사람을 말하며 장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젊은 후배들이 두려운 존재라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후생가외는 논어 보장에 등장하는 고사성어로써 공자가 제자 중에 재주가 가장 뛰어났던 자신 보다 서른살이 어린 안회를 지칭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후생가외 유래> 공자가 말하기를 “뒤에 태어난 사람들이 두려워할만하다, 뒤에 오는 사람이 지금 사람보다 못할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나이가 40세, 50세가 되어도 명성이 들리지 않는다면 이 또한 이미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공자는 이 말로 사람들을 깨우쳐서 그들에게 때에 이르러 학문에 힘쓰게 하고자 한 것입니다.
증자가 말하기를 “50세에 선하다고 알려지지 않으면 끝내 알려지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모두 이 의미를 서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