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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파랑새198
단단한파랑새19823.06.10

금리가 오르면 물가는 왜 떨어지나요?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 안정되고

하락한다고 그러시는데 왜 금리가 올라야 물가가

안정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가 잘못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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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는 경우에는 시중의 화폐 유동성이 하락하게 되면서 소비의 감소로 인해서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의 변동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시작

    •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개인들의 대출금리 상승

    •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비용부담 증가와 소비지출 감소

    •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서 기업들의 판매실적 악화 및 재고증가

    • 기업들의 재고 저가로 판매 시작하여 영업이익 악화

    • 기업실적 악화로 인해서 신규채용 감소 및 실업률 증가

    하지만 물가라는 것은 전년 동월대비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이다 보니 물가가 하락한다고 해서 실제 물건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가의 하락은 전년대비 물건의 가격이 인상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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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종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사이클은 크게 상승, 하락국면으로 볼 수 있는데 경기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 시중에 많은 통화가 풀리게 되고 인플레이션이 오곤 합니다. 물가가 많이 상승하게되면 중앙은행에서는 화폐량을 조절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이중 하나가 금리 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예금, 대출 금리가 상승하게되는데 대출금리가 상승한다면 사람들은 기존에 지출하던 대출이자가 올라 그만큼 소비가 줄어들 것이고 대출이 없는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예금 이자를 기대하고 은행에 예치를 하게 되겠죠. 그리고 기업에서는 신규 투자를 위해 대출을 받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쉽게말해 사람들의 구매력을 낮춰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은 해당 통화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기 때문에(예를들어, 우리나라 이자율이 10%인데 미국은 1%라면, 미국 사람들은 한국 통화를 구매해서 한국에 투자하는게 이득이겠죠?) 이와 같은 현상이 이어지며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여 더 많은 수입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는 수입품의 가격을 떨어뜨리는 영향을 미쳐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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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시중에 통화가 돌지 않음으로써

    (은행이 흡수하였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물가의 상승폭이 제한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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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준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물가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몇 가지 요인에 기인한 결과입니다.


    소비 감소: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 비용이 더 많이 들게 되므로 개인들의 대출 수요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 활동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소비의 감소는 수요를 줄여 물가를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투자 감소: 금리가 오르면 기업들의 투자 비용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새로운 투자를 줄이거나 기존 투자를 축소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감소는 경제 활동의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통화 가치 상승: 금리가 상승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수입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으며, 물가를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영향: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대출의 비용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대출 수요가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률이 떨어지면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 영향은 항상 절대적이거나 예측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금리와 물가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경제의 복잡성으로 인해 다양한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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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에서는 금리변동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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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현재 오르는 이유가 우크라이나 사태도 있지만 코로나때 돈을 많이 풀어서 오르는이유도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풀린돈을 걷어가기 위해서는 금리를 올려 시중에 돈을 걷어 소비를 줄이기위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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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내야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금액이 줄어 수요가 줄어듭니다.

    수요가 줄면 가격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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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개인과 기업의 이자비용 증가로 투자가 줄고 가처분소득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높은 금리는 주식, 부동산에 대한 투자 수요를 줄이고 안전한 은행 예금을 선호하게 되어 시중에 유동성 회전이 줄어들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줄어 물가를 제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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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는 화폐가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물가는 오르게되죠.

    빵이 예를들어 2,000원이였는데 화폐가치가 낮아지면 3,000~4,000원이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화폐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금리를 올려야 하는 것이죠.

    금리인상 -> 화폐가치를 올리고 -> 물가가감소 이런 순이라고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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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이자율이 올라간다는 것이고,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은 이자율이 내려간다는 말입니다.

    은행에 예금하는 사람은 금리가 높아질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돈을 찾을 때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사람은 금리가 올라가면 괴롭습니다.

    예전보다 은행에 더 많은 이자를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금리가 내려가면 통화량이 증가합니다.

    통화량은 사용할 수 있는 ‘돈의 양’입니다.

    통화량과 비슷한 표현으로는 유동성이 있습니다.

    유동성은 현금화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하며, 유동성이 커졌다는 것은 현금화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통화량이 많아졌다면 유동성도 증가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통화량(또는 유동성)은 왜 많아질까요?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빌리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이자율이 10%일 때 돈을 빌릴까요, 1%일 때 빌릴까요?

    이자율이 10%일 때 돈을 빌리겠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금리가 낮아질수록 돈을 빌리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빌리면 쓸 수 있는 돈이 많아지므로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통화량이 많아지면 현금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돈의 양이 많아졌으니 돈의 가치, 즉 현금가치는 하락합니다.

    무엇이든 찾는 사람은 많은데 희귀해지면 가치가 상승하고 흔해지면 가치가 하락합니다.

    현금가치가 하락하면 물가는 어떻게 될까요?

    물가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입니다.

    우리는 돈을 주고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합니다.

    따라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옷가게에서 2만원에 옷을 샀는데 미래에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그때는 똑같은 옷을 더 비싸게 주고 사야 합니다.

    현금가치가 하락하면서 자연스럽게 물가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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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 떨어지는 것은 일반적인 경제 원리에 따른 결과입니다.

    금리 상승은 대출이 비용이 더 커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가계 및 기업들은 대출을 얻기가 더 어려워지고 비용이 증가하므로 소비와 투자 활동이 감소합니다.

    소비와 투자의 감소는 수요의 감소를 의미하며, 이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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