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나쁘게 말하는 친구, 피해야 할까요?
친구 중 한 녀석이 말투도 기분나쁘고, 비꼬는 경우도 많고, 무슨일이든 안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려고 하는데요. 저까지 부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고, 다른 사람한테 그러는 모습을 보면 무례함 때문에 제가 다 부끄러워지는데요. 이런 친구를 옆에서 제가 올바른 길로 고칠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번개머리 나방153입니다.
옛말에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문제와 가까이 하면 결국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또래친구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내가 배울 친구,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친구와 가까이 지내세요.
안녕하세요. 순수한스컹크100입니다.
사람은 못 고쳐씁니다. 연인간에도 못하는데 친구 사이엔 고치려했다가는 상대가 기분만 나빠할 겁니다. 어느 정도 한 두 번 언질 조금 해줬는데도 전혀 뉘우치질 못한다면 거리를 두는게 나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올바른 길로 인도할수는 없을겁니다.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는데 그걸 타인이 바꾸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그냥 가깝게 지내지말고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사람은 정말 큰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 질문자님이 아무리 친구에게 좋은 말을 해줘도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실 기분 나쁘게 말하고 비꼬고 부정적인 사람은 주변인들까지 감염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