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처마를 길게 빼면 어떤 단점들이 있을까요?
주택에서 빗물 흐름방지를 위해 처마를 길게 빼면
햇빛이 덜 들어올까요?
빗물 흐름방지도 하고 햇빛이 잘들어오는 처마의 최적길이는
어느정도 일런지요?
혹시 또 외에 처마를 길게 뺄때 발생할 수 있는 단점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처마를 너무 길게빼면 당연히 햇빛이 덜 들어오겠죠 겨울에는 낮은 각도로 햇빛이 들어오는데 처마가 길면 차단되니까 난방비도 더 나올거고 집안이 어둡고 습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바람에 대한 저항이 커져서 태풍이나 강풍때 처마가 들려서 손상될 위험도 있구요 최적길이는 집마다 다르긴 한데 보통 60~90cm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남쪽 기준으로 여름 높은 햇빛은 막고 겨울 낮은 햇빛은 들어올 정도로 계산해서 하는게 좋겠네요 글고 처마가 길면 시공비도 더 들고 나중에 유지보수할때도 손이 더 많이가요 또 처마 끝에서 물방울이 떨어질때 바람에 날려서 벽에 튈 수도 있고 새들이 처마 밑에 둥지를 틀기도 하니까 이런것도 생각해보셔야겠네요.
처마를 너무 길게 만들면 햇빛이 집 안으로 잘 안들어와서 집이 낮에도 어두워지고 겨울에는 햇볕으로 집을 따뜻하게 데우기가 어려워집니다.
무게 때문에 건물이 약해지거나 외부 공기가 실내로 새어 들어와 냉난방비가 더 들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처마 길이는 집이 어느 방향을 보는지 창문이 얼마나 큰지 여러 조건을 따져서 설계해야 합니다.
처마를 길게 빼면 여름철 강한 햇빛은 막아주지만 겨울철 낮은 태양고도에서는 햇빛 유입이 줄어들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60-90cm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남향이라면 70-80cm가 햇빛과 빗물 모두 고려한 무난한 길이 같아요. 너무 길면 구조 보강이 필요하고 건축비가 올라가며, 바람에 의한 횡력도 커져서 안정성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또 외관상 무거운 인상을 줄 수 있고, 열교나 결로 같은 시공 디테일도 신경 써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처마 길이는 대지 방향과 창 위치, 주변 환경까지 고려해서 설계하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