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중인데 집사람이 합칠 생각을
별거중 이긴 하지만 아내와 날마다 통화 내지는 카톡을 주고 받고 있고 자녀들과도 관계가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합쳐서 생활하면 심각한 사태가 발생한다면서 지금처럼 별거하는게 좋다라는 누구(?)의 말에 합칠 생각을 하지 않네요.
그러면 저는 늙어 죽을때 까지 혼자 살라는건데 고민 되네요.
저는 일을 하고 있고 연금 전액은 아내한테로 보내 주고 있는데 엊그제 그 누구(?)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 말을 하네요.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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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완벽한까치131입니다.
돈을 보내주시니 카톡도햐고 통화도 하시는거 같아요
연금을 점점 줄이거나 끊어버리면
아내분이 바람난게 아니시라면
합친다고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상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없으면 할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쫌 치졸하지만
다같이 행복하게 살자고 그러는거니까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혹시 신천지 같은 그런 안 좋은 종교에 빠진신것 아닌지에. 아니면 아내분께서 점쟁이 말에 의하여 합치면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다는 그 말을 듣고서 재결합을 안한다면 그 말은 철썩 같이 믿는 아내분이 이해되지 않군요. 대체 어떤 상황이고 누구의 말에 이러한 상황에 오게 되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 이고 그 원인의 이유를 알았다면 해결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유와 상관없이 아내 분이 재결합을 원하지 않으면 이혼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우선은 대화를 하자고 해서 마지막 협상을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아내분의 의사가 완고하다면 재결합은 포기하시고 이혼하세요. 재산분할도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