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부보님이 아닌 작성자님에게만 물어본 것이라면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세요. 내가 굳이 안나서도 되고 그게 제일 났습니다. 그리고 돈없다고 하고 안빌려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좋은 거절은 없어요. 어떠한 이유로 돈을 빌려달라하신지 모르겠지만 마냥 거절하기엔 사정이 딱하다 생각되시면 본인이 드리고 되받지 않아도 되는만큼만 드리는 방법도 있어요. 물론 부모님과는 상의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빌리고 못갚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한번은 도리라 생각하고 드려도 그담에 또 그이런다면 얄짤없이 주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