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주식·가상화폐

올라잇
올라잇

반대매매는 오전 시초가에만 나오나요?

주식에서 신용을 써서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런분들이 지금처럼 증시가 하락하면 반대매매가 나가던데

이 반대매매는 시초가에만 나오고 오후나 그럴때에는 안나오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대매매는 증권회사에서 신용계좌 담보 부족할때 증권회사가 빌려준 돈을 상환할 목적으로 강제로 매매를 하는거라서 오전에 시초가에만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대매매는 주식 투자에서 증권사가 투자자의 담보 부족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강제로 보유 주식을 매도하는 과정입니다. 반대매매가 언제 실행되는지는 증권사의 정책과 시장 운영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1. 반대매매의 일반적인 실행 시간

    반대매매는 대부분 **시초가(장 시작 직후)**에 실행됩니다.

    왜 시초가에 실행되나요?

    1. 유동성이 풍부:

    시장이 열리는 시초가는 매수·매도 주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거래가 잘 성사됩니다.

    2. 최대한의 담보 회수:

    시초가는 하루 중 변동성이 큰 시간대 중 하나입니다. 증권사는 최대한 유리한 가격에 매도하여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3. 위험 관리:

    반대매매를 빨리 실행하여 추가적인 담보 부족 상황을 방지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

    2. 오후나 다른 시간대에는 반대매매가 없나요?

    일반적으로 **장중(오후 포함)**에는 반대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다르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1. 장중 담보 부족 발생 시 추가 매매:

    증권사가 설정한 추가 담보 부족 기준에 따라 장중에 매도 명령이 실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증권사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 중인 증권사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해외 주식:

    국내 주식은 대부분 시초가에 반대매매가 이루어지지만, 해외 주식은 시장 운영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 미국 주식 반대매매는 미국 시장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실행됩니다.

    ---

    3. 반대매매의 사전 경고

    증권사는 담보 부족 상태가 발생하면 투자자에게 사전 경고를 보내고, 이를 해결할 시간을 줍니다.

    1. 담보 부족 통지:

    대개 T+1일(매도 이후 익일) 오후에 담보 부족 상태를 통지합니다.

    2. 추가 납입 기한:

    투자자는 T+2일 오전까지 부족한 담보를 채워야 합니다.

    채워지지 않을 경우, 반대매매가 T+2일 시초가에 실행됩니다.

    ---

    4. 반대매매를 방지하는 방법

    1. 담보 유지율 관리:

    담보 유지율이 증권사의 기준(대개 140% 이상)을 하회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2. 추가 자금 투입:

    담보 부족 통지를 받으면, 추가로 자금을 입금하여 반대매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레버리지 조절:

    신용 거래를 활용한 레버리지는 시장 변동성에 따라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투자 규모를 조절하세요.

    ---

    5. 결론

    반대매매는 일반적으로 오전 시초가에 실행됩니다. 이는 유동성이 높고 담보 회수가 용이한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

    장중에는 추가 담보 부족 발생 시 일부 매도 명령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이는 드문 사례입니다.

    반대매매를 방지하려면 담보 유지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담보 부족 상태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