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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3

우리나라에 "짜장면"은 언제 처음 생겼나요?

우리나라 전국민이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짜장면" 은 언제 처음 생겻나요?

처음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검은색음식인데 맛도있고 정말 좋은 음식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짜장면이 언제 생겼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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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880년대 임오군란을 진압하러 파견된 청나라 군대의 보급을 위해 들어온 쿨리(중국인 노동자)들은 거리가 가까운 산둥성에서 주로 왔는데 이들이 인천항 인근 (현재의 차이나타운)에 처음으로 한국의 화교 공동체를 이루었고, 원래 산둥성의 가정식이었던 작장면을 1890년대 인천항의 중국인 부두 노동자들에게 판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이때는 정식 식당이 아니라 부두 한켠에서 솥단지를 걸어놓고 노점 장사를 하였고, 면도 수타면이 아닌 칼국수였다고 합니다.

    이후 화교 공동체가 자리를 잡아 감에 따라 정식 청요리집도 생겼고, 서민 음식이었던 짜장면을 정식 청요리집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자 중국 산둥지방의 복사라는 지역에서 본토의 수타 기술자를 불러와서 짜장면은 수타면으로 바뀌게 된다.[1] 이렇게 1900년대 이전에 이미 인천의 개항장 일대, 차이나타운의 여러 식당에서 짜장면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후에 공화춘의 짜장면이 이름이 알려져서 짜장면의 원조로 잘못 알려지게 되었다. 1세대 화교 출신 요리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공화춘이 생기기 이전에 이미 여러 청 요릿집들에서 짜장면을 판매하고 있었고 누가 원조인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짜장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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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짜장면은 1883년 개항한 인천에 중국무역상들을 상대로 1920년부터 생겨났는데 인기를 끌게되자 인천부두노동자를 상대로 볶은 춘장에 국수를 비벼 먹는 식으로 짜장면이 생겨났다고합니다.

    정식으로 짜장면 이름을 달기 시작한 것은 1905년 개업한 "공화춘"으로 청요리가 유명한 고급요리집이었으며 이후 북경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중화루"와 "동흥루" 등이 생기면서 인천은 짜장면의 원산지로 불린다고합니다.

    현재의 검은 초코색의 짜장면은 우리나라 인천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산동지방에서 건너온 화교가 개량하여 만든 것으로 중국에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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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
    대나무23.03.13

    짜장면은 중국의 작장면(炸酱面), 장(醬)을 볶아 면과 함께 먹는다는 뜻을 가진 음식입니다.

    한국 음식으로 특화된 면요리입니다.

    이것이 한국에 유입된 것은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청나라 군대의 보급을 위해 들어온

    중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의 화교 공동체를 이루었으며,

    자신들의 고향 가정식을 만들어서 부두 노동자들에게 판 것이 시초입니다.

    이후 1905년에 세워진 인천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이라는 식당에 메뉴로 등장하였으며,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재료와 캐러멜이 함유된 춘장이 개발되었습니다.

    중국의 작장면이 한국에서 특화되어 자장면, 짜장면으로 부르자

    국립국어원에서는 2011년 8월 31일

    ‘자장면’과 ‘짜장면’을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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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880년대 임오군란을 진압하러 파견된 청나라 군대의 보급을 위해 들어온 쿨리(중국인 노동자)들은 거리가 가까운 산둥성에서 주로 왔는데 이들이 인천항 인근 (현재의 차이나타운)에 처음으로 한국의 화교 공동체를 이루었고, 원래 산둥성의 가정식이었던 작장면을 1890년대 인천항의 중국인 부두 노동자들에게 판 것이 시초이다. 이때는 정식 식당이 아니라 부두 한켠에서 솥단지를 걸어놓고 노점 장사를 하였고, 면도 수타면이 아닌 칼국수였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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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원조 짜장면집'으로 알려진 공화춘 1905년 문을 열었다.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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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0년대 임오군란을 진압하러 파견된 청나라 군대의 보급을 위해 들어온 쿨리들은 거리가 가까운 산둥성에서 주로 왔는데 이들이 인천항 인근에 처음으로 한국의 화교 공동체를 이루었고, 원래 산둥성의 가정식이었던 작장면을 1890년대 인천항의 중국인 부두 노동자들에게 판 것이 시초입니다.

    이후 화교 공동체가 자리를 잡아 감에 따라 정식 청요리집이 생겼고 서민 음식이었던 짜장면을 정식 청요리집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자 중국 산둥지방의 복사라는 지역에서 본토의 수타 기술자를 불러 짜장면은 수타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1900년대 이전에 이미 인천의 개항장 일대, 차이나타운의 여러 식당에서 짜장면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후 공화춘의 짜장면이 이름이 알려져 짜장면의 원조로 잘못 알려지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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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산둥 지방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중국인 이민자들이 이 요리를 한국으로 가져와 한국인의 입맛과 선호도에 맞게 개량했습니다. 자장면을 제공하는 한국 최초의 식당은 1905년 인천에서 문을 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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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짜장면이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에 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먼저

    시작이 되어서 서서히 퍼져 나간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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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짜장면은 중국에서 왔지만 이미 한국화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자장면은 1880년대 인천 개항과 함께 한국으로 건너와 건설현장에서 일했던 중국 노동자들이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기위해 중국 산동 지방의 음식을 변형해 만들어 먹던 게 유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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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짜장면은 개항기에 도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짜장면은 1890년대 중국 산둥(山東) 지방에서 건너온 부두 근로자인 큐리(苦力·하역 인부)들이 인천항 부둣가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춘장에 국수를 비벼 먹던 음식이 짜장면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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