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상황이 맞다면 일본차, 특히 도요타 입장에선 상대적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시장에서 한국차가 25% 관세를 내고 일본차는 15%만 내면 소비자 가격에서 차이가 나고, 이는 점유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가격 민감도가 높은 품목이라 세율 차이 10%만으로도 경쟁력이 달라집니다. 다만 환율, 브랜드 이미지, 현지 생산 비중 같은 변수도 커서 단순히 관세 차이만으로 시장 판도가 완전히 바뀌진 않습니다. 그래도 단기적으로는 일본 업체가 가격 경쟁에서 유리한 국면을 잡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