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할때 음식이 생각날(땡길)때가 있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매월 생리를 하다보면 음식에 별관심도 없다가 2~3개월에 한번씩 음식이 막 땡길때가 있습니다. 군것질을 잘 하는 편도 아닌데 과자를 사다 먹기도 합니다. 주위에 있는 지인에게 물어보면 생리할때 그럴때가 있다고 하네요. 혼자만 그런것이 아니여서 다행입니다.
생리를 할때 음식이 생각날(땡길)때가 있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지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생리를 하면서 식욕이 증가하는 원인은 호르몬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리와 관련된 호르몬으로는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을 들 수 있으며
배란 이후 생리직전까지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증가하며 반대로 에스트로겐은 감소합니다.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은 식욕과 관련이 있어 호르몬 농도가 증가하면서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즉,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증가하는 배란이후부터 생리직전까지 호르몬 농도에 따라 식욕이 증가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견실한두꺼비84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생리현상은 자궁이 임신을위한 준비를 하다가 착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인건 아실테고,
그 과정중에 자궁내벽의 조직들이 떨어져나오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합니다.
그 출혈로 인하여 소실되는 혈액으로 인해 우리 몸에서는 추가적인 영양섭취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식욕을 유발하게끔 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현상으로 인해 갈증이 심해 지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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