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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크낙새207
단아한크낙새20722.01.10

당뇨증상으로 다뇨다갈다식 있다는데

하루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보니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어느 정도 소변을 보는지 횟수로는 대략 10회정도 가는거 같습니다. 아침 공복혈당이 90대로 나옵니다. 그저 단순하게 많이 마시는 만큼 자주 가는것일까요 걱정되서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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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재진 의사입니다.

    하루 10회 이상의 소변에 대해 당뇨와의 연관성에 대해 문의하셨네요

    아침 공복혈당이 90일 경우 당뇨의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시는 부분도 영향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당뇨에 대한 걱정이 있으실 경우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셔서 공복상태에서 혈액검사를 통해서 당뇨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생리적인 반응으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다음 후 다뇨 자체만으로 병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공복혈당이 90대로 나오면 당 수치가 양호한 편입니다. 물론 식후 혈당도 같이 생각해야 겠지만, 일단 공복혈당 수치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는 단순히 수분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이 90대라면 당뇨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물을 많이 드시면 당연히 화장실을 자주 가실 수는 있습니다. 본인이 물을 섭취하는 양을 조금 줄여보고 배뇨횟수에 차이가 있는지 관찰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화장실을 가게 되신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 진행된 당뇨에서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 다뇨, 다갈 입니다. 진행된 당뇨라도 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당뇨 초기이거나 전단계인 경우 특별한 증상 없이 모르고 지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복혈당은 채혈 시점의 혈당만을 반영하므로 최근 3개월간 평균 혈당을 반영하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권유드립니다.

    당뇨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생활습관교정을 유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를 위해 6~12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자주 가시는 것을 먼저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걱정이 되시면 하루정도 물을 조금만 마셔보시면 차이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당뇨가 아니라도 소변을 많이 보고 물을 많이 마시는 질환이 있으므로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소변을 많이 보시면 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우선 혈당이 높지 않고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을 많이 보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체중감소가 있지는 않았는지요.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지요.

    너무 걱정할필요는 없겠으나 계속 걱정되면 내분비내과 등 내원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