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내성발톱을 자르다가 세균에 감염된건지 고름이 생겼거든요.
어찌어찌해서 통증이 있는 부분의 피부가 터졌는데
그 때 고름이랑 피가 나오면서 해당 부위 통증은 없어졌습니다.
다만 이보다 조금 윗쪽 피부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한데
이쪽에도 고름이 생긴건지, 아니면 발톱이 남아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싶어 매일 소독하고 마데카솔을 바르고 반창고를 붙여주거든요.
그런데 약을 다시 바르려고 반창고를 떼면,
발톱이랑 피부 사이(약을 바른 부위)에 고름같은 색상의 노란게 남아 있습니다.
(반창고 뗄 때마다 몇일째 계속 이러네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반창고를 떼어 냈을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약을 바르면서 피부속에 있는 고름이 조금씩 나오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