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어 나은 경우 면역을 획득하기 때문에 단기간 같은 종류(가령, 오미크론)로 재감염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재감염 될 가능성 있으며, 첫 감염보다는 많이 낮은 확률입니다.
다만, 재감염시 증상은 대개 첫 감염보다는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고는 합니다.
참고로 현재 방역당국에서 정의하는 재감염은 최소 45~90일이 지나서 입니다.
가급적 분리하는 것이 좋겠지만, 보통 아빠-자녀는 분리가 쉬워도, 엄마-자녀는 실제적으로 분리가 어렵습니다.
완치 후 1달이 지나셨더라도 약간의 재감염 가능성이 있긴 하나 많이 낮으므로
현실적으로 분리가 어려우면 와이프분이 KF94 마스크 잘 착용하고 첫째 아이를 돌보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