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심지어 지하철 화장실 등 공중 화장실에서도 그런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종종 있으니 시간이 되실때 그분들을 붙잡고 물어보는게 사실 가장 정확하겠지요.
다만 길출신 코숏이나 어린 시절 관리 받지 못한 고양이들에서는 종종 골반골절이 있었고, 그 골반골절의 유합이 잘못되어 골반강의 직경이 다른 고양이에 비해 작은 경우 딱딱하고 거대한 변을 쌀때 골반강을 통과하면서 통증을 유발하여 소리를 내고 아파하는 양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