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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여치120
풍성한여치12023.03.08

아내가 갑자기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22년됐고 나이는 49세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없이 이혼하자고 하네요.

제가 왜 그러냐? 이유가 뭐냐? 해도 그냥 이혼만 하자고 하네요

어떡해야 아내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왜 갑자기 이혼을 하자고 하는지 도저히 납득히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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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갑작스런 이혼요구에 당황하셨겠지만, 이유없이 이혼을 요구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본인이든 상대방이든 누군가는 이혼에 대한 사유를 제공한거 같습니다. 그게 성격차이 라더라도요.

    우선은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를 대화로 풀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화가 안되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아내분께서 느닷없이 이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닐꺼예요.

    아내분께서는 오래전부터 암묵적으로 시그널을 보냈을테지만 눈치채지 못하고 계셨다가

    이혼이라는 단어에 반응하시게 된 것입니다.

    이유가 없는 이별은 없습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잘 생각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이혼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시기보다는 현실이 바라보셔야 할 듯 합니다.

    서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는 서로가 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혼의 이유는 지금 듣지 않더라도, 추후에 법적인 서류가 정리되실 때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배우자분의 갑작스런 이혼요구에 당황하셨을거 같네요. 배우자분이 왜 이혼을 요구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봐야 될거같아요.

    한번 자리를 만들어서 배우자분의 속마음을 들어보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그동안 뭔가에 한이 맺힌듯 합니다.이유를 말을 안해주니 답답은 하시겠지만

    이야기를 듣고 판단하셔야할듯한데 일단은 이유가 타당하다면 해준다고하고 들어보시는게 어떨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8

    안녕하세요. 고독한뿔영양255입니다.


    갑자기 아내분이 이혼을 요구하셔서 많이 당황스러우셨겠어요. 혹시 최근 아내분께서 못마땅해하신 특별한 사건이 있거나 크게 싸운 적이 있으셨나요? 만약 감정의 골이 깊어질만한 사건이 있었다면 한 번 천천히 생각해 보신 후 진솔한 대화를 요청해보세요. 질문자님의 입장을 아내분이 이해하게끔 전달해보세요. 아내분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함께 고민 해보세요. 부디 서로에게 좋은 결말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후니후니킴입니다.

    생활에 진절 머리가나서 그러실수도 있고 작성자님이 외모적이든지 생활방식을 좀더 세련되게 바꾸어보시길 추천해요 고비만 넘기면 잘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꽃선물을 해보시던지 같은 취미 운동을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용감한생쥐131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이야기 해봐야할것 같아요 아내분을 사랑하시면 상담도 추천드리고요 가까운 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