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인데 자꾸 불안하고 막막하고 이게 맞나 싶어요.. 이런 저를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수험생이에요
제가 공부를 거의 포기 했어서 아예 노베이스인데
이번에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해보자! 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자꾸 공부를 하면서 이게 맞는 지 모르겠어요..
강의를 들으면서도 복습을 하면서도 문제를 풀 때도
그냥 다 막막하고 이게 맞는 지 싶고
무식하게 공부하는 건 아닌가..해요
인터넷 보면 사람들이 공부팁이나 공부법을 알려주는데
저는 다 까먹어서 제멋대로 풀고
저 공부법으로 안 해도 되나 싶고..
제가 공부를 하는 방식은 다 잘 못 됐다고 생각들고
이렇게 해서는 성적이 안 오르겠다 라던가
복습을 하면서도 기억에 안 남을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불안하고 막막해요
ㅠㅠㅠ
불안할 수록 펜을 잡으래서
일단 펜 잡고 강의 보고 풀고 복습하는데도
계속 막막하고 이게 맞나 싶고
노베이스 상태라서 공부법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해서
그런거겠죠..?
ㅠㅠㅠ 제 상태를 지금 어떡할까요..
인서울 한 사람들의 국어나 영어 공부법/모의고사 팁 이런거 봐도 어떻게 저렇게 하나 싶고
못할 거 같고.. 기억도 안 나고..
너무 막막하고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도 저 같은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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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냉엄한나방입니다.
이게 초등과정이야 그렇다 치고 중등과정부터 지금 까지 달려온사람들과 지금 부터 시작하는 사람과 당연히 차이가 날수밖에 없죠
그런데 지금 포기하면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지금 마음 잡은대로 공부하세요
이게 맞나 싶으면 일단 하던대로 공부하시고 시간 좀더 투자해서 다른방법으로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