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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후투티244
힘센후투티24423.04.20

사적인 이야기를 자꾸만 털어놓아요.

불필요한 말을 친구나 지인한테 하는 경우가 많고 사적인 이야기를 저도 모르게 말해 버리곤 후회해요.. 또 우울하다는 말도 계속 하는데 극단적 선택을 할 것도 아니면서 계속 저 혼자만 힘든 것처럼 얘기해요.. 상대가 감정 쓰레기통처럼 대한다고 여길까봐 미안한데 자꾸만 속 사정을 얘기하고 싶어져요 어떻게 하면 제 입을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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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그래도 아무한테도 이야기 하지 않는 것보다는 자기의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래도 너무 자기 이야기를 다 들어 낼 경우 나중에 또 이상한 소문도 날 수 있으니 80% 정도만 이야기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이야기도 자꾸 들으면 질리는데 안 좋은 이야기를 자꾸 듣다 보면 상대방도 많이 힘들 것입니다 어쨌든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든 세상을 잘 이겨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혼자서 일기라도 쓰시거나 아니면 혼잣말이라도 해서 감정을 해소하는데 좋을듯 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산돌뱅이입니다.

    저도 그런 성향이 있는데요^^

    주변에 아는 지인들이 하는 얘기로는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 자꾸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그러더군요.

    어떤경우에도 자기의 약점이나 사생활을

    얘기 하시면 않됩니다.

    어제까지 좋았던 인관관계가 오늘 어찌

    될지 모르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관계가 좋을때는 별 문제가 없겠지만 나빠졌을때는 사정이 많이 다릅니다!

    정말 상대에게 약점이 잡힌 형국으로 오랜시간 마음고생하며 술로 살게 될수도

    있다는점 기억하세요!

    스스로 하루 또는 일주일 계획을 세워서

    운동도하고 즐거운 음악도 들어가면서

    혼자있어도 얼마든지 행복할수 있다는걸

    깨닫길바랍니다!

    익숙하게 나자신을 체크할수 있을무렵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존감도 몰라보게

    회복된것을 알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