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 갈등을 해결하는데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좋은가요?
우리나라 같은경우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어서 어찌 보면 중간 역활인데
갈등이 있는 경우에 어떻게 풀어야 하는것이 가장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중일 외교 상황에서 세 국가 간 갈등이 있는 상황 보다는 한중, 한일, 중일 양자간 갈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특별히 어느 한쪽에 치우칠 필요 없이 우리나라 이익을 위해 외교 협의를 이어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중일 외교 갈등을 해결하는 것에 있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한 그런 지정학적인 위치의 국가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분명하게 편을 드는 것 보다는 사안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교 갈등 풀려면 정부 차원에선 감정 앞세우기보다 실익 계산 확실히 해서 공조 이슈랑 경쟁 이슈를 분리해 다층 트랙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민간 교류 채널도 끊기면 복원이 오래 걸리니 기업청년문화인이 계속 오가도록 소프트라인 유지하고, 언론은 자극 대신 팩트 위주로 톤 내려주는 게 분위기 잡는 데 꽤 쏠쏠합니다. 국민은 즉흥적 불매보다 장기 득실 따져 비판하되 외교팀에 협상 공간 남겨주면 상대가 얼굴 잃지 않고 물러설 여지 생겨 막힌 대화도 살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공급망 문제는 셋이 얽힌 손해가 커서 통관표준 같은 기술 협의체를 꾸준히 돌리면 정치 바람이 세게 불어도 기업 거래선을 지키는 쿠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중일 3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 문화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지만, 과거사 문제, 영토 분쟁, 경제적 경쟁 등 다양한 이유로 외교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이를 통해 갈등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3국이 참여하는 공동 역사 연구를 통해 객관적인 역사 인식을 고유하고, 왜곡되지 않은 역사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중일 정삼회당 및 외교장관 회담 등 고위급 교류를 정례화하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신뢰를 구축해야 합니다. 아세안+3,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 다자 협력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하여 경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