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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기린91
건장한기린9122.01.04

오미크론이 코로나 종식의 신호인가요?

오미크론이 코로나 종식신호라는 말이 있던데 어떤가요? 변이가 생기지만 오히려 치명률은 낮아져서 결국 사라진다는 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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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식의 신호인지 궁금하시군요.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낮고 전염력이 높아서 지금과 같이 강력한 규제가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시간이 지나 우세종이 된다면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의료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6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매우 높아서 치명률이 낮더라도 현재 의료기관의 부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긍정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적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파력도 어느변이보다 더 높습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관찰기간이 짧아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경과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힘든 반면 전파력이 크고 백신 효과가 떨어져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다면 종식이 될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주장에 불과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이 종식의 신호는 아닙니다.

    변이가 생겨서 지금은 전파력 및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이 낮지만 전파력 및 전염성이 강하므로 그만큼 돌연변이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추후 나타나는 돌연변이가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날지 알 수 없어 종식이 될지 더 큰 위험이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도 결국에는 계속해서 감염되다보면 변이가 발생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전염성은 높고 치명율이 높은 또 다른 변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것을 다 같이 겪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확실한 대답은 드리지 못합니다.

    코로나 종식에는 백신이 완벽해야하는데, 백신을 무시하는 돌파감염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6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는 아직까지 모릅니다. 언론에서 듣고 싶고 보고 싶은것만 보고 기사를 내는 것 같은데..

    돌연변이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즉 지금은 전파력 및 감염력이 약하지만 다음에 나타날 변이가 치사율이 높지 않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즉 끝나기 전까지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발현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호흡곤란 증상이 없으므로 위중증환자의 발생이 적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이어지고 다른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종식이 앞당겨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변이의 발생은 알 수 없으며 치명률 등을 더 지켜보아야 한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변이가 진행되면서

    치명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토착화가 된다면 종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백신은 맞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졌고, 치명률은 현재는 델다보다 낮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종식은 언제 마무리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최근 변이바이러스까지 알려지면서 현재의 방역체계 혹은 좀더 강화된 방역 체계로 좀 더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개인 방역수칙 잘지키고 마스크, 백신예방접종을 잘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종식 신호라는 이야기는 지나친 낙관론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뛰어난 바이러스 변이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새로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오미크론변이는 증상이 가볍고 사망자 발생율이 낮기 때문에 종식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있지만, 질병 전문가들은 발현 증상이 가볍지만 전파력이 매우 높고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기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19가 언제 끝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오미크론이 치명률은 낮고 전염성이 높아 코로나 종식의 신호탄이 될 순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추가적으로 변이도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쉽게 끝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계속 개발되고 있고 하나둘 나오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독감처럼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는 올라갈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특성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치명률은 매우 낮으나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전파력만 매우 높은 경우라면, 전세계인이 걸리고 큰 사망자 없이 완치되어 면역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이론적인 이야기로 실질적으로 이러한 현상이 보이려면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종결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는 것이지 100%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긴합니다만, 아직까지 코로나 종식을 내다볼수있는 어떠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고있기에 너무 이른 판단이지 않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변이가 끝날지 계속될지는 모릅니다

    이에반해 간염, 천연두와 같은 D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되어 이전보다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