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저성장의 굴레에 빠졌을 때는 저성장 진입 초기에 어떤 경제적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나요?
경제가 꾸준히 성장을 하다가
어느순간 저성장의 굴레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던데
이런 현상은 선진국에 진입한 나라들도
피할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현재 일본이 그렇고 독일도 저성장위험이 있는 것이 현실이던데
장기적인 저성장의 굴레에 빠질 때는
초기에 어떤 경제적 현상들이 저성장을 예측가능하게끔 도와주나요?
어떤 경제문제들이 발생할 때
장기적인 저성장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경고인지 궁긍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선진국들도 장기 저성장의 리스크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초기에 저성장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징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잠재성장률의 지속적인 하락. 투자와 생산성 상승 둔화가 구조적인 문제
둘째,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 내수 경제 위축 우려
셋째, 대외부문 악화로 수출 둔화. 세계경기 위축이 영향
넷째, 가계 및 기업부채 증가에 따른 경제주체의 위축
다섯째, 정책 실패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
이는 장기 저성장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선제적 정책 대응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가 저성장의 굴레에 빠지게 시작한다는 것은 소비의 침체가 발생하여 기업들의 생산이 줄어들게 되거나 동일하게 유지가 되면서 임금의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구조가 된다는 것을 말해요. 이러한 구조가 발생하는 것은 기업들의 신성장에 대한 동력을 찾지 못했거나 국민들이 소비에 대한 태도가 일본과 같이 저축으로 삼게 되는 경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경제가 저성장으로 들어서는 것의 초기에 나타나는 현상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변하게 되면 여러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지만
그 중의 하나는 바로 고영 없는 성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경제 성장이 있음에도 고용은 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성장국면에서는 아무래도 기업들의 매출 등에서도 성장에 한계가 오고
더불어서 국민소득 등에서도 증가폭 등이 한계가 오는 등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