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민식이법의 적용을 받게 되는 경우는 크게 2가지로 생각하면 됩니다.
1. 속도 위반과 2. 안전 운전을 했느냐에 따라 적용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따라서 규정 속도를 지키고 안전 운전을 했지만 어린이의 전적인 과실로 사고 시에는 무죄가 선고되기도 합니다.
다만 경찰 조사에서 끝나지 않고 검찰에서 불기소 하거나 법원까지 가서 무죄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 힘든 점입니다.
어린이가 사망한 경우에는 3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상해의 경우에는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나 판사가 그 금액을 감액하여 판결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