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맹장염 걸리면 다들 수술 한다고 하는데요
맹장염은 자연 치료가 안되는 건가요? 수술 말고 약물로 조절하거나 낫게 할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맹장은 충수돌기란 표현이 맞습니다.
충수돌기염이 발생한경우 초기라면 항생제 치료를 해볼수가 있겠지만
염증이 너무 켜져서 터지거나 터지기 직전이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항생제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수술이 불가능한 나라들에서는 약물을 사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안하면 지속적으로 재발 가능성도 있고, 터지게 되면 복막염으로 진행해서 훨씬 더 큰 수술을 받아야 될 수 있습니다.
수술이 가능한 나라에서는 무조건 수술하는 게 맞고,,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어쩔수 없이 약물로 버텨볼 수는 있겠지만 수술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고 수술에 반대하신다면 항생제 치료를 하며 조심스럽게 경과를 볼 수도 있으나 염증이 심해 터질 경우 복막염의 위험성이 높고, 특별한 기능이 없는 부속지로 대부분 수술이 권유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맹장염은 충수돌기염이라 하는 질환인데, 수술적 치료 없이는 회복할 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로 수술이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질환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충수돌기염의 경우 염증이 항생제로 완화될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수술을 해야 해결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맹장의 염증을 조절하는 항생제 등의 치료도 가능하지만 악화되어서 터질경우 복막염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소위 맹장염이라 부르는 급성 충수돌기염은 발생하게 되면 수술을 하여서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항생제 치료를 통해서 염증이 가라앉고 회복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반대로 파열이 되면 상황이 복잡하기 때문에 그냥 제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