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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뚱이
생각하는뚱이21.05.12

강아지가 하울림을 하는 이유가 먼가요?

저희집 강아지가 밤에 늑대처럼 아우~~하면서 하울링을 할때가 있습니다. 사는곳이 아파트라서 혹시라도 민원이라도 들어올까봐 못하게 하고 있으나 잘 안되더라구요. 강아지들이 하울링을 하는 이유가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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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 늑대 와 강아지 즉, 개과의 동물이 하울링 하는 이유는 떨어져 있는 동료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동료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알기위해 의사소통을 하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집에서 반려견으로 키우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늑대, 개들은 홀로 떨어져 있을 경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있을 경우 하울링을 통해 무리의 위치를 찾아갔던 것인데요.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들도 주인이 장시간 외출을 할 경우 외로움을 느껴 동료 또는 주인을 찾기 위해 하울링을 한다고 합니다.

    강아지 하울링이 외로움 때문이라면 일반적으로 분리불안 증상도 함께 보이는데, 배변 실수, 집안을 어지럽히는 등 의 행동과 함께

    하울링을 하며 주인을 찾습니다.

    이 경우 산책과 노즈워크, 충분한 놀이시간을 통해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해결해 주어야 강아지 하울링 행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다른 강아지 하울링에 응답하는 경우입니다.

    다른 강아지 하울링을 들은 강아지가 그에 대해 답해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다만 도시에서 사는 강아지들은 다른 강아지의 하울링을 듣기 쉽지 않을 수 있는데 다른 강아지 하울링 소리 처럼 들리는

    외부 자극에 대해 답변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이렌소리가 강아지 하울링 의 주파수와 비슷해서 강아지들 귀에는 하울링으로 들릴 수 있다고 해요.

    세번째는 경계와 영역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늑대의 경우 하울링은 무리 내 소통의 목적도 있지만 자신의 무리가 아닌 침입자에게 '여기는 내 공간'임을 알리기 위한 수단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들도 외부의 침입자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내 공간(집)을 경계하는 목적으로

    하울링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네번째는 하울링이 잦은 견종이 있습니다.

    강아지마다 성격과 특성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견종의 특성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일반적인 견종 특성은 보편적인 특성으로 강아지 개별적인 성격은 그 강아지만의 유니크한 성격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리생활이 절대적인 견종이었던 알래스칸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등은 다른 강아지 견종보다 하울링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외 비글, 닥스훈트 견종도 하울링을 자주하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 강아지가 하울링을 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어요

    외로움표현하기 위한 것이 있어요 그리고 분리불안이 있는 경우 심하게 하울링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는 특정 소리가 났을때만 하울링 해요

    교정 방법은 종요해 라는 명령어를 훈련 해주시고

    조용히 할때 간식 으로 보상해 주고 하울링 하면 무시를 해주시면 교정 됩니다


  • 하울링은 일반적으로 무리들끼리 서로의 위치나 존재를 알리기 위해 하는 울음입니다.

    그 외에도 무리지어 놀이처럼 하기도 하고 외롭거나 불안할때, 고통과 통증을 호소할 때도 하기도 합니다.

    또 번식기의 암수가 서로를 찾을때도 하울링을 합니다

    여럿이 모여 집단으로 하는 하울링은 놀이개념이 강합니다.^^


  • 강쥐들이 하울링을 하는 이유는 외롭기 때문이에요.

    우리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더욱더 사랑받고 싶어하는거 아시죠?

    더 많은 애정을 주면 그만큼 하울링 하는 빈도가 적을거에요.

    주인에게 사랑받고싶어하는 친구들이니까 앞으로도 하울링을 하게되면 더 같이 있어주고 더 애정을 가지고 관심을 주면 될거에요!


  • 개들이 하울링 하는 이유가 불안할때, 관심받고 싶을 때, 무리지어 다닐경우 소통할 때 등이 있는데 질문자님의 강아지의 경우에는 강아지가 여러마리가 아닌것 같은데 그래서 소통하고 싶어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주로 밤에 혼자 지내는 강아지가 하울링을 한다면 상황상 불안할 때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 강아지들이 하울링하는 이유는 크게 5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분리불안 - 혼자 내버려두면 불안해서 짖고, 하울링하고, 문을 긁기도 합니다.

    2. 고주파 소리에 대한 반응 - 강아지들이 악기 연주에 맞춰서 아오~ 하시는 거 보신 적 있을 겁니다.

    그거랑 같은 원리입니다.

    3. 통증 호소 - 아프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그걸 하울링으로 알리기도 합니다.

    4. 관심유도 - 보호자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하울링하는 견종들이 있습니다.

    5. 스트레스 - 똑똑한 강아지들의 지능은 어린 아이들과 비슷하기에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걸 표출하고자 하울링을 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야생 늑대와 야생 개들은 하물링으로 의사소통을 했 다. 사냥에 나갔던 동료들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울링으로 방향을 알려준 것이다. 그래서 반려견들도 사랑하는 가족을 집으로 부르기 위해 하울링을 한다. 특히 주인이 하루 종일 외출했을 때, 개들은 외로워서 하울링을 한다. 분리불안 증상의 일종인 것이다.

    첫 번째는 영역을 표시하고 자신의 존 재를 알림으로써 영역을 지키려는 하울링, 두 번째 는 동료드과 함께 하기 위한 하울링이다.


  • 안녕하세요.

    강아지가 하울링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늑대는 개과이기에 무리 생활을 하면서 하울링을 하는등 개과의 본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아지가 이유 없이 짖어서 받는 스트레스는 상당하죠. 저는 말라뮤트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하울림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예전에 진돗개를 키웠는데 하두 짖어서 동네 분들과 마찰로 포기하기도 해보고요.

    어느정도에 훈련과 방법으로 큰 효과를 볼수 있을거 같네요.


    여러 싸이트나 책자에 짖을때에 훈련법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대로 하기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훈련 시작한다고 바로 안짖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님에 개가 안짖다가 짖는겨우 무슨 사연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개한테 물어볼수도 없구 그이유를 찾기도 힘들거 같네요.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시중에 나온 입마개 종류가 별로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들 쓰는 입마개론 강아지한테 불편을 줄뿐아니라 물먹을때도 빼주고 다시 끼고 ..참 힘들죠.

    그렇다고 짖음 방지용을 살라하니 비싸서 엄두도 안나기도 하구요.

    천으로 된 입마개 가 있습니다. 물도 먹을수 있구 작은 사료는 먹을수 있습니다. 엄염히 짖는걸 방지하기 위해 나온 훈련도구입니다.

    이러면 어느정도에 훈련도 가능하죠.. 하지만 강아지에겐 그조차도 스트레스 일겁니다.

    저렴하게 짖음 방지용을 사시려면 남대문 에 가시면 유일하게 하나 애견 용품 도매가로 파는곳이 있습니다.

    거기 착한 아주머니 만나면 정말 시중에 반가격에 살수 있죠.


    강아지 짖는개 해결되면 이웃 분들 너무너무 미워하시지마시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돌리세요^^..


  • 야생에서 하울링은 무리에게 서로의 위치를 알려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잡이의 역할 하는데요~ 반려견은 가족에게 무사히 돌아오라는 의미로 하울링을 하기도 합니다. 위협적인 순간에는 경고를 보내는 것이기도 하며 동시에 무리의 동료들에게 짖으면서 상황 알리기 위함입니다. 이상입니다.


  • 보통 강아지들 하울링이 분리불안감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에 가족 모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거라면 혼자 남겨진거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하는게 아닐까요?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오라고 하는 습성이거든요

    무작정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여러 반복 훈련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게 좋은 방향일듯 싶어요~!


  • 보통 걍아지는 외로울 때, 무섭거나 불안할 때 하울링을 합니다.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의 경우 주인이 외출을 하면 외롭고 불안한 마음에 하울링을 하므로 분리불안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 주인을 반기는 강아지에게 격한 애정표현도 줄이는 게 좋고요.

    하지만 밤에 하울링을 한다고 하셨으니 분리불안 보다는 외부소음에 대한 반응이 아닐 까 합니다. 특히 구급차, 경찰차 소리는 강아지의 하울링 소리 주파수와 비슷해서 강아지들이 하울링으로 반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면 밖에서 들려오는 다른 강아지 소리에 하울링으로 대답하는 것 일 수도 있고요. 천둥 소리가 날 때 두려움의 표시로 하울링을 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산책을 자주 해 주시고 여의치 않을 때에는 집안에서 다양한 놀이로 강아지와 유대감을 쌓아주세요. "내가 있으니 불안하지 않아." "널 지켜줄게." 라는 걸 강아지가 알면 외롭고 두려워서 하울링 하는 일이 줄어들 거예요. 그리고 외부소리가 잘 들리는 환경이시라면 커텐, 창문 등으로 외부소리를 잘 차단해 주시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 개나 늑대를 포함한 개과 동물들이 동료들을 부를 때 울부짖는 거를 하울링이라고 하는데요. 집단적으로 큰 소리를 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듣기에 음역대가 비슷한 사이렌 소리나 확성기 소리 등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못하게 막으시더라도 본능적으로 유전자에 각인된행동이다보니 막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