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돼지 뒷고기에 어떤 부위가 나오나요?

과거에 도축업자들이 자투리 고기를 뒤로 빼돌렸다 하여 뒷고기라고 불렀다고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문 가게들도 있는데 어떤 부위기 나오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렇게 알고 계신 분들 많아요 🙂
    근데 요즘 말하는 돼지 뒷고기는 예전 이야기랑은 좀 달라요.

    지금 뒷고기는
    도축 과정에서 삼겹살·목살을 떼고 나면 뒤쪽에 남는 소량 부위들을 모아 부르는 이름이에요.
    몰래 빼돌린 고기 이런 개념은 아닙니다.

    요즘 뒷고기에 보통 나오는 부위는

    • 덜미살

    • 꼬들살(턱살)

    • 두항정살

    • 뽈살 같은 소량·식감 좋은 부위들이에요.

    그래서
    “가게마다 뒷고기 구성이 다르다”는 말도 맞고,
    전문 가게일수록 좋은 부위만 골라서 뒷고기로 내는 경우가 많아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요즘 뒷고기는 ‘숨긴 고기’가 아니라 ‘모아 놓은 특수부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뒷고기는 김해 지역의 시그니처이기도 하고, 드셔 보시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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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뒷고기는 거의 시장에 나도는 고기보다 품질이 안좋은 것들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맛있다고 하는 부위들은 다 발굴되어서 비싸게 팔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품가치가 떨어져 팔면 안되는 고기도 인스턴트로 나오는 제품들 보면 한숨만 나오더군요...

    뒷고기는 대부분 머리에서 나오는 고기입니다. 볼이나 턱살 그런 곳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