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핫했던 RE100 , 정말 영향이 있을까요?
제가 아는 범위론, RE100 은 일종의 선언적 성격으로
강제 규약이 아니고, 일종의 시민 운동 같은 것으로 본 것 같은데...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RE100이라는 것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협약 프로젝트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러한 RE100에 사용되는 재생에너지로는 석유,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광에너지, 태양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풍력에너지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RE100은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강제보다는 일종의 협약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러한 RE100이 도입되는 경우 우리나라의 경우 재생에너지를 채택하게 되면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야 하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 관련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이로 인해서 신재생 에너지와관련된 업종의 성장으로 인해서 신규직업 창출이나 정부의 자금 지원등으로 인해서 경제성장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 경제가 침체된 분위기이다 보니 이러한 RE100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오히려 기존 산업들의 성장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50년까지의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며 탄소를 줄이기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이므로 기업의 친환경적인 경영을 의도하는 정책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re100의 경우 여전히 유럽과 미국 주요 국가에서 추진하는 경제정책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갈수록 re100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국가와 기업 모두 준비가 진행하는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강제가 아니면 일종의 노력을 하자는 취지입니다.
다만 re100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를 성공적으로 해내거나
이를 목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각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RE100이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가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어입니다! 여기서 재생에너지는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또한 RE100은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과 ‘CDP’에서 발족되었습니다. 현재는 구글, 나이키, 이케아 등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국내 기업은 SK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KB금융그룹, 고려아연, 수자원공사 등 14개사가 RE100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강제적인 사항이 아닌 캠페인으로
국내 기업들도 100% 참가는 아니며 일부기업들만
참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도 이제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2020년 말 6개의 SK 계열사인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 SK텔레콤, SK하이닉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한 후에 지금까지 8개의 회사 - 아모레퍼시픽, LG에너지솔루션, 한국수자원공사, KB금융그룹, 고려아연, 미래에셋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롯데칠성음료-가 가입하면서 한국 RE100 회원사는 14개로 늘었습니다. RE100 사무국도 일본과 한국 기업들이 RE100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을 중요한 변화로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RE100 회원사 중 일부는 자신의 공급망에 포함되어 있는 협력업체에게도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여 생산된 부품을
납품하도록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거래에도 필요하고, 앞으로는 탄소세도 달거라 제조와 유통에 대해 국제 무역간에도 악영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시작해야하는 거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