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도술을 부리는 전우치와 홍길동이 실존 인물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도술을 부리는 것은 각색 되었겠지만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우치 연산군때 인물
홍길동 중종때인물
둘다 실존 인물입니다.
소설로 각색하여 만든것이죠
전우치는 백성을 기만했다하여 옥사했는데 후손들이 파묘하여 이장하려했더니 관만있고 시체가 없었다고 합니다. 정말 그것도 사기친건지 도술인지 재미있습니다.
하여간 예나 지금이나 은거하던 인물은 특별한 무엇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우치, 홍길동은 소설 속 인물이면서도 실존 인물입니다.
전우치는 조선 중종 때 실존 인물이고 도인으로 알려져 있고, 백성을 현옥시켰다는 죄목으로 잡혀 옥사했다고 합니다.
홍길동은 연산군 때 실존 인물이고 의적이라기 보다는 집안 좋은 도적이었고, 청년도 아니고 70대 노인이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우치나 홍길동은 실존 인물입니다 전우치는조선시대 각종 기록에서 등장하는 기인으로 실존인물이자 고전소설의 주인공이다 호는 우사이며 도술을 부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도사이며 전우치는 전반적으로 환술을 쓰는것으로 묘사대며 홍길동은 조선 연산군 시대에 충주지방에서 활동하던 의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우치 전은 지은이와 지은 시기 등을 알 수 없는 고전 소설 입니다.
조선 중종과 명종 무렵 살았던 실존 인물 전우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어진 것으로 조선 중기 이후에 소절이 창작 되었을거라 짐작합니다.
홍길동은 연산군 때 살았던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허균이 지은 소설 속에 등장 합니다.